태권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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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01-10 09:21
태꼰이는 하던 일을 땡땡이 치며 대전역에서 5시차를 (기차)타고
영등포역으로 출발했습니다...
도착한 시간은 7시..거기서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신길동 방면 가려면
택시 어디서 타야 하냐고 묻고...택시를 타고 약속장소에 도착한시간7시15분정도...
음식점 문을 열고 당당히 .... 야문가족으로 예약하신 분들 오셨어여??
방으로 들어가자... 젤 먼저 개량한복으로 이뿌게 차려입으시고 세배 받을
준비를 하고 오신 땀떼구 성님 내외분....그리고 정말로 회색의 갈기(?)를
휘날리시며..도인처럼...커다란 덩치를 자랑하시며 않아계신 한벗성님..
그날의 주최자이신 팍와이제이 형님이그리고..... 날씬한몸매(태꼰이가 개인적으로 젤 부러워 하는 몸매..)
를 자랑하시며 앉아 계시던 소세인 형님이 절 아주 반갑게 맞아 주셨지여..
잠시후에 오버1형님이 왠 은빛늑대를 모시고 왔고...(한트럭이 아니라 좀 실망)
세이세이형님과 제이디와이 725형님이 들어오셨습니다..
태꼰비는 나를 주전자가 없어서..출석부를 들고 다니며..출석을 불렀고..
형님들 오실때마다 술한잔 따라드리고 한잔받고....태꼰이 오랜만에 술좀 먹었습니다.
치키형님과 까망이형님 그리고 큐세븐님이 입장을 하시고 이디오스형님이
커다란눔을 부라리며 등장하셨고,,천사형님이 멋진 모자를 쓰시고 등장하셨지여..
전 형님의 모자의 효ㅇ용을 그때 알앗지여....캬캬캬 죄송...
참...어뷰저로 등장하신...인중인님은 까망이님과 같이 들어오셨는데..
생각보다넘 젊으셔서 놀랐습니다..
태꼰이는 형님들 눈치보며 고기 무쟈게 먹었습니다..
우선
땀떼구 성님의 인삿말과 한벗 형님의 인삿말..그리고 주최하신 팍형님의 감사 의 말씀..그리고 태꼰이의 세배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여러 형님들이 모두 한마디씩하시고....여러가지 이야기를 나누셨지여..
주로 태꼰비가 잘생겼다는 그런 훌륭한 이야기들을 나누시고는...태꼰이에게
술을 무지 따라 주셨습니다.
태꼰이 정말 호강했습니다..캬캬캬...
고기와(아마 등심인것으로 생각되는..) 술을 배부르게 먹고...노래방으로
향했지여...이때 태꼰비는 올만에 할일이 생겼다고 노래방 예약하러 갔는데....카운터에서 그냥 예약 시키시더군여...
노래방에 도착하기전에...소세인형님은 가셨구..흑흑..미어여~~
달맞이형님이 오셨지여...넘 젊어보여서 제또래로 보이시더라고여...
그러나.....노래방에 도착하자마자....한 형님이 모두 나와~~~~
하고 외치시더니...아가씨있는 곳으로 가자고 모두를...택시에 나누어 태우시더니..
여의도 인도네시아..거시기..뭐...그런데로 가시더군여..
..........................아
..........................가
..........................씨
숫총각인 태꼰이는 입을 귀에걸고...드뎌 형님덜이 동정을 때어 주시는가보다.캬캬캬
그러나...문제는 땀떼구 형님께서 동부인을 하셨다는건데..
암튼 순진한 태꼰이로는 첨가보는 이상한 룸이 잇는 술집으로 들어갔습니다.
아마 그곳이 룸싸롱인가??
그리고 아가씨(?)2명이 들어와서 한벗 성님시중을 들엇고...
한사람은 들락거리고...
태꼰이는 노래부르고...술먹고...
태꼰이 정말 술 많이 먹었습니다..
암튼 여러가지 이야기를 나누었는데....오지 않으신분 약오르시라고..
내용은 안가르쳐주지여~~~넘 재미있었습니다..
그리고 새벽쯤에....모두 해어졌지여...
전 치키형님댁에서 잠을 자려고 갔는데...아마 제이디와이 형님이랑 같이 택시를 타고 가던중...
입가심 맥주한잔 더 하자고...해화동에서 내렸지여...
그래서 맥주를 한잔하면서...치키형님과 제이디와이형님이 서로의 박식함을 자랑함과 동시에..
태꼰부이는 눈을 똘망똘망뜨고 맥주만 홀짝거리고 있었지여..
역시 형님들은 존경스러워 보이더라고여...
그때.............
갑자기 울리는 따르릉.............
' 형이다! 어디냐..설 올라왔다며.........'
'응 여기 해화동이야..'
'그래? 여기서대문 로타리로 와라 지금...........뚝'
' 나쁜쉐이~~지가 형이면 형이쥐....나이차도 2살밖에 안나면서..'
하지만...우리형이 무공이 태꼰이보다 강하기땜에..
치키형님께 양해를 구하고 ...
형님이 넣어주신 택시비를 고맙게 받아서 택시를 타고 형에게 도착 ..그리고
담날 집에 도착했는데...
사촌동생넘이 제 컴을 부셔서..당분간 야문을 집에서는 접속할수 없게 되었지여...흑흑...
암튼 태꼰이 넘 재미있게 놀았구여...
참
정말 중요한 말........
담 모임은 아마 총회로 열릴것 같고여..
이디오스형님이 주관을 하실예정이시고여.덩치처럼 무지 화끈하신형님,,
...태꼰이 노가다 뛸생각입니다..
그때는 뵙지 못한 여러 성님들과 회포르 풀고 싶군여..
참 치키형님 그때 따라가다가 새서 죄송하구여....담에 또 놀러가서 귀찮게 해드릴께여...
화내지 마세여...형님한테 프로그램 시디두 훔쳐오고 그래야 하는데..캬캬
그럼 오셨던 모든 형님들 건강하시고...담에 뵐때에는 태꼰이 총각을 떼주시길....캬캬
그리고 않오셨던 형님들......약오르세여...캬캬
그럼
이만.
- 무림강호에서 좀만한 태꼰비.....꾸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