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mom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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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9-09-27
starx 님의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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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에 따라선 무지하게 재미없게 느낄 수 있는 영환데
개인적으로 공포에 대한 새로운 느낌을 받았다..
색다른 공포라고 할까..
피가 튀고 험상궃은 것의 공포 죽음에 대한 공포
뭐 좀 독한 것에 대한 공포에 익숙해져 있었는데....
이렇게 조용하고 이렇게 차분하면서
끔찍스런 공포를 느낄 수 있다는것도 대단한것 같다....
한번 볼만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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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이번 설 연휴에 봤는데...
한번 볼만 합니다...
깔끔하게 절제하면서도
은근히 공포감에 젖게 하는...
임산부와 노약자는 피해주시길...
그런데!!!
절대 주의할점은...
미리 스토리를 알고 가면...
아예 안보는게 났다는 것!!!
마지막 반전이 정말 기가 차거던요...
보실분들...
절대로 스토리 듣고 가지 마세여...
마지막의 그 황당함을...
그자리에서 체험해 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