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even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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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01-12 11:46
어제밤에..야랑이는 여친의 꼬드김에 넘어가버렸습니다.
심야 영화를 보자고.조르는 이뿐..여친..(여친=여자친구... ^^)
이제 사귄지 오늘로서 4일째이거든요..
뭔들 못해주겠씹니까...
강변 CGV로 갔습니다.
상영프로그램은..12시 20분의 스튜어트 리틀...
생쥐가 주인공인...정말 보기시른..영화였습니당...
속으로..띠불..띠불....
이딴걸..보자고..하다니....
하지만..신나하는..여친의 얼굴을..보니.... ^^;
속으로..그래..영화관이당.
손도 잡아보구..도둑 뽀~~ 도 함해야쥐..
이러한 생각에..손목아지운동..목아지 운동..열심히..
그런데..옆을.보는순간....흐억~~
원*(018 아시져? 친구의..친구......),강**, 등등...
요즘..뜬다는..젊은..아쉐이 연애인들이 8명이 있더군요
야랑인.."와...저넘들..진짜..잘생겼따...와..내가 저정도만 돼면.. ^^"
이러구..있었습니다..속으로..싸인을..받어..말어.....
그러던중...................강**이..야랑이게 접근을..하는겄입니다..
쫄아버린..야랑이.."헉..씹쉐이...내가 야렸다구...오나보당...주거따.."
"8명을..어찌..당하지? 아냐..연예인이니까..그냥..갈꺼야.."
별 이상한...생각중에....야랑이 에게..아니..야랑이. 여친에게..
오더니..인사를..건내고..가더군요..
헉.....주위에..사람들의...따가운시선이.야랑이 여친에게 쏠리고..
그리고..따른..연애인 아쉐들의..지나가며..덩말아..인사를..
'너..마담..뚜냐??? 아님..연애인..큰손?'
야랑이 나중에 여친에게 물어보니..
자기가 모델에이전씨랑,영화기획사 등에 여러번 픽업이 돼었다나?
그래도...하기싫어서 안하고..평범하게 사는데..
강성민과는...안면이..있다나?
허거거거걱...순간..쫄아버린..야랑이..
이런 여친..노친다면..안됀다는..생각에..
영화도중내내....손도..못잡아보구..
모든..계획을..완벽히 새웠떤...
도둑 뽀`~~ 도 못했씁니당....
앙~~~~ 언제쯤..뽀~~~ 를..해볼까..^^;
암턴... 계획이..무산돼는.....기가 죽어버리는 하루였십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