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olp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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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01-12 11:52
안녕들 하십니까..
2000 년 이라고 하지만.. 세상은 별다르지 않고 그대로이군요..
얼마전에 자료실에서 와룡강님의 무협을 몇개 다운받아놓았었습니다.
그중 몇개를 압축을 풀어 읽고 있습니다.
이제 두편의 작품을 독파했는데..
새로운 세계를 발견한듯합니다. 물론 예전에도 만화라든가 소설 몇편을 읽어보긴 했지만..
감동이랄까.. 대리만족이랄까..
세상의 일을 모두 잊고.. 무협의 세계에 빠져 있으니 너무 좋더군요..
매일 야근이라 시간이 별로 나지 않아서 점심시간이라든가 일하기 싫을 때 주위몰래(히히 ^^)..
워드프로세서로 정리해가며 읽는데.. 한편 읽는데 일주일이 걸리는군요..
와룡강님작품만 십수건인데.. 언제 다 읽나 싶습니다. 다른 작가들 것까지는 엄두도 못내고 있지요..
어쨌든.. 즐겁게 무협을 읽고 있습니다. 나도 주인공이 되어서.. 흐흐..
그럼.. 모두들 건강하세요.
이만..
전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