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ID/패스
낙서 유머 성인유머 음악 PC 영화감상
게임 성지식 러브레터 요리 재태크 야문FAQ  
안녕하세요 악셀입니다.....
헨드레이크 | 추천 (0) | 조회 (333)

2000-01-12 10:42

안녕하세요 악셀입니다.
지금 이글을 보고 계신분들은 저를 아는 분들이시겠지여^^
형들 누나들....동생(셋^^)
제가 야문에 발을 들여놓은지.......벌써 9개월이 지났군요.
야문 재오픈했을때 초창기 멤버니까.....휴~~그러고 보니 제가 제대한지도 9개월이 지났네요....
사실 처음에 야문을 가입하게된건 순전히 야설을 보고 관능에 불을땡겨보기위함이었지요^^
그러다가....지금은 없어졌지만 회원대화방에서 엘카맨님, 번지맨님등등과같이 어리버리한 역적모의도 하게되고(이때의 역적모의란 : 모든 아이디의 끝을 맨으로 바꾸자는거였습니다....도성맨,스타맨,흑슈맨,운영맨.....^^)
사실 전 그때부터 조금씩 야문이란곳에 정이 들기 시작하더군요
사이버상에서 그렇게 쳇을한것도 처음이고.....
이렇게 영리를 위한것이 아닌 공동체를 느낄수 있는 만남이란 그리 흔치 않았으니까요(제대하고 난 직후라 더욱 그러햇을겁니다^^)
그러다가...흘러흘러~~~자대방에 들어가게되었지요...
처음에 어리버리하게 있다보니...눈팅만 하게 되더라구요...그래도 너무 즐거운곳이었습니다
그때는 이티님을 비롯해서 프나님..무아님..등등......한참 이런저런 파벌을 만들어 쌈(?)을하고있을때엿지여^^너무너무 재밌었습니다^^
그러던어느날..저도 자대방에서 짠밥을 먹었다고 방장을 시켜주더라구요
캬아~~이때부터 파란만장한 악세뤼의 야문생활이 시작되는거였숨당
퇴장의 대명사 악세뤼.....운영자님이하....x지빨기등등....저한테 강퇴 안당햇던대화명이 없었지요^^
이루 다 열거 할 수 없는 악세뤼의 철없는행동들......
그걸 아무말없이 지켜봐주시기만 하셧던 자대방 형님..누님들......
너무 너무 감사햇습니다.
친구들이 그러더군요 "너 제대하고 뭐햇냐?"
저 이뤄논거 없습니다
그리고 저 자신 그렇게 많이 성숙하지도 않았습니다
하지만 자대방에서 많은분들 알게 되고 거기서 격은일들...
제가 9년동안 사람들을 만나면서 격어야할일들을 9개월동안 다 격은듯합니다
약간의 과장이 있었는지 몰라도 저한텐 그렇습니다
그래서 친구들이 물어볼때면 항상 "사람만나는법 배우고 다닌다^^"라고 대답하곤 햇었지요.....
......
정말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야문생활이었습니다
이제는 그생활을 접으려 합니다.지금 운영진님들께 제명을 부탁드리고 오는길입니다. 마지막까지 그분들께 부담을 안겨드려 죄송스럽네요.....
여러분들이 어떤 짐작을하고 계실지는 대충 감이 옵니다마는...
그런 이유는 아닙니다
저도 명확히 뭐라고 말할수가 없네요.....
그냥 이제 그만 와야할때가 되었다는것밖엔......
그냥 조용히 안오려고 햇지만 그것도 예의가 아닌듯싶어서요..
이렇게라도 인사를 드려야할것같아서 글을씁니다.
그동안 만낫던 분들 알게되엇던분들........
정말 헤아릴수 없이 많습니다. 그분들을 이글에 다 적지 못함이 죄송스럽네요^^
그리고 자대방에서 항상 제 철없는행동들을 지켜봐주시고 곁에서 좋은말씀들을 아끼지 안으셧던 모든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이런 좋은곳을 힘든상황속에서도 꿋꿋이 운영해가시는 운영자님께 특별한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럼...긴..글....이만 접겠습니다.
....
악셀이가 올립니다

p.s 저 작년부터 밥사주기로해놓고 아직 안사주신분 명단공개^^(요즘 명단공개가 유행인것같아서^^)
리오 : 꽃등심
라딧슈 : 맛나는 저녁(점심)식사
....
p.s2 이번엔 술사주기로 해놓고 안사주신분^^
답변맨 : 삼겹살에 쐬주
구르미 : 거하게 한잔^^
....
p.s.3 이번엔 여자해주기로 해놓고 안해준사람
가라미......으.....넌....주거쓰............^^
조폭이문다냐아~~~~~~각성하라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