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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길에 대한 소문
mypys | 추천 (0) | 조회 (394)

2000-01-17 02:35

일간 스포츠에서 본 내용입니다.이러니 소문이 더 무섭죠.

[강남길] 자살설? "제발 절 내버려두세요"


지난 7일 아내 홍모씨(38)를 간통 혐의로 고소하고 이혼청구 소송을 낸 탤런트 강남길(42)이 때아닌 자살설로 곤욕을 치르고 있다.

지난 14일 오후부터 여의도 방송가를 중심으로 퍼지고 있는 강씨의 자살설은 입에서 입으로 옮겨지며 일파만파로 확대되고 있는 형편이다.

연예 소식에 가장 민감하다는 연예인 매니저들 사이에서도 이런 소문이 퍼지며 걷잡을 수 없이 번지고 있다.

이런 소문은 일반인들에게도 상당히 퍼져 있는 듯 신문사로도 이를 문의하는 독자들의 전화가 쇄도하고 있다. 이 루머는 진원지가 어디인지 확인되지 않은 채 확산이 되고 있다.

강남길도 이런 소문에 대해 이미 알고 있는 듯 안좋은 루머가 있다는 말에 “저에 대한 자살설이 도는가 보죠.

죽고 싶은 마음이지만 아이들을 두고 제가 어떻게 죽겠습니까. 제발 저를 가만히 놔두세요”라며 안타깝게 하소연했다.

그의 한 측근은 “이런 루머를 퍼뜨리는 이들은 정말 나쁜 사람들”이라며 “강남길은 지금 극한의 고통을 참으며 아이들과 주변 사람들을 위해 최선의 길을 찾고 있다.

그가 고통을 떨치고 씩씩하게 우리 곁에 돌아올 수 있도록 조용히 곁에서 지켜봐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