헨드레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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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01-17 01:04
안녕하세요
이글 역시 저 아시는분만 보리라 생각하고 쓰겠습니다.
음...먼저...오해하고 계신부분이 있으시군요......
제가 야문엘 안오겠다고 한건 음...솔직히 말해서 제가 야문에 기여할수 있는바가 없다는생각이 들었습니다. 그와더불어 이제 뭔가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였습니다. 그때의 제생각엔 생활의 일부분이 되어버린 야문을 떠나서 새로운 생활을 찾아보겠다는 생각이었죠. 전 원래 뭐하나 시작하면 정신없이 빠져드는 타입이라 야문생활(마치 직장같이 느껴질 정도였으니까요....)을 접어야한다는 생각이 들게 되었지요.
많은분들께서 연락을 주셧습니다.
먼저 그분들께 감사를 드리구요.....
사실 가족회원이란 타이틀이 제게는 더할수 없는 짐처럼 여겨졋습니다.
짧은 생각일지는 모르겠으나 다른 회원(임시, 특별, 일반)님들께 죄송스러웠구요. 전부터 많이 죄송스러웠습니다. 어떤분은 자괴감이라는 표현을 쓰시더군요...제가 뭐 작가님들께 메일을 드리는 것도 아니고 낙방에 글을 남기는것도 아니구...현실의 백수가.....사이버에서도 백수가 되어버린 느낌....(놀고먹는^^;;)
흠...그래서였는데 형님들..친구들의 말이 큰 도움이 되었다고 할까요...음음
어찌됏던 소중히 생각해주신 분들 너무너무 감사드리구요...심려끼쳐드려 죄송합니다....길게 쓰지 않겠습니다. 여러분과의 또..야문과의 인연을 소중히 지키도록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