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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에푸얘기하나 할까요~~~~~ ^^....
짱가아빠 | 추천 (0) | 조회 (930)

1999-09-02

씨에푸얘기하나 할까요~~~~~ ^^....

아르바이트하는 넘이, 야근 수고하신다며 보라고 거시기테입을 하나 가지고 왔다..
짜슥!!~~ 어느 언덕에다 등부비고, 누구한테 충성할줄아는 눈치빠른넘이다~~~~ ^^...
사실 할 일도 없고, 가져온 정성도 있는데 디립따 볼 수밖에~~~~~~~~~
뭐~~~ 그냥그냥 보통 내용였다.... 그다지 특이할것도 엄는~~~~~~
사실 그 얘기 하자는게 아니고, 테입을 다보고나니 이것이 복사를 한거여서(아마 TV프로
녹화한 테입에다 다시 카피한거 같다....) 마지막에 씨에푸가 몇편있었다...
요즘 할일없이, 발정난 쌈닭처럼 시비꺼리 찾고 있는 내눈에는 상당히 거슬리는 씨에푸가 하나 있었다... 그걸로 시간때우기용 낙서나 하련다......

난 티부이 드라마나 뉴스.. 스포츠보다 씨에푸를 즐겨본다...
드라마가 나오면 씨에푸 하는데 없나 돌린다.. 특히 정치권뉴스는.....
왜냐고!!?? 묻지마라..다친다~~~~ 넘 많은걸 알려하지마라...
그래도 물으면 단 한마디!~~ "쨈 있으니까!! ^^;;.."
물론 쨈있는 씨에푸도 있지만 눈깔 돌아가게 만드는 작품들도 많다.....
뭐 선전하는지도 모르고 말도 안되는 씨에푸 볼때면 저딴거로 물건 팔아먹겠다고 눈팅이 뻘건 제작자 넘들의 후장에 대못을 박아주자... 이론 생각이 든다...
그런 취지에 급히 독수리한마리를 사육해서 자판을 두드리며 씨에푸를 호떡 뒤집듯이 히덕 뒤집고 잡다~~~~~~

## 거시기테입뒤에서 내눈에 잡힌 알지타쿠론 유조차편...
얼마전까지(생각해보니 존나 오래된거같다) 여러분들은 티부이에서 절찬리에 상영하다 여론에 밀려(근거는없따~) 사라진 씨에푸중 병아리같은 이뿐뇬넘들을 태운 노란색 유치원차가 철로 가운데서 시동이 꺼져 헐떡거리고 있고, 저~~기에선 존나빠른 새고을호가 디립다 달려오는 절대절명의 순간 아르바이트중이던 유조차기사 한속규가 유조차로 노란병아리차를 밀어 구해내는 감동적인 알지타쿠론작품을 보셨을 것이다.....
이 얼마나 숭고하고 투철한 시민정신인가!!! 첨엔 감동했다~~~~~
역시 쏘가리의 한속규!! 니가 여럿 살리는구나.... 첨엔 그랬다......
근디 여러번 보다보고, 지금 또 보니 저거처럼 위험한일을 하다니~~~~~
저거 또라이 아냐?? 하는 생각이 들었다(솔직히 여러분들도 한번쯤???)

문제점1)위험성... 유조차~~ 이거 존나 위험하다.....
누구나 느꼈겠지만 존나빠른 새고을호 앞에 뛰어드는 겁대가리 상실한 유조차.....
만일 부딪쳤다 생각해보라.. 한두명 죽고잡는걸로 끝나지 않는다.....
유조차는 당근으로 푸~앙~하고 터질테고 그러다보면 새고을호도 작살나고, 탈선하고, 뒤비져서 옛날 어디냐~~ 구포였나??(틀려도 토달지마라..)에서 탈선한거보다 더 작살날 것이다....
유조차 불붙으면 꺼지지도 않는다.. 진짜다.. 기름 다 탈때까지 못끈다.....
못믿겠는 분은 집근처에 주유소가서 유조차 떵구멍에다 불쏘시개로 쑤셔보라 그럼 알것이다.......
개중에는 유조차가 불안붙을수도 있고 기름이 없을수도 있지 않느냐하는 나의 염장을 지르는분도 계실 것이다.....
불이 안붙으면 그만인거고, 기름이 없는것이면 화면 하단에 뻘건글씨 자막으로 "유조차는 기름이 한방울도 엄쑵니다 걱정마십쑈" 던가 아님 "이건 무늬만 유조차고 물찹니다"던가라고 써서 놀라 뒤집어지는 시청자의 가슴을 진정 시켜야 할것이 아닌가???
다시 개중엔 그럼 병아리들은 안구하냐 하는 물음을 때리는 분도 계실 것이다.....
이런거 구하는건 슈퍼맨에게 맡기자.. 요즘 일이 없어서 티부이에서 안보이는데 이런거라도 하게해서 자주 티부이 출연 시켜주자.. 슈퍼맨이 어딨냐고??? 유조차가 말도 안되게 봉고차 밀어서 구해낼정도면 슈퍼맨도 있다.. 토달지말자.. 있다면 있다....

문제점2)알지타쿠론 씨에푸가 아닌 헌대유조차선전이다...라는 썰~~.
이건 내 후배넘이 씨부린 내용이다... 이건 기름선전을 빙자한 유조차의 성능 실험이라꼬...
봉고차를 단박에 밀어뻔지는 힘좋은 유조차를 선전하기 위한 고단위 술책이란다....
기름 빵빵하게 싣고도 흔들림없는 안전성.. 요철(철로)에서도 타이어가 자동조정되는 에뿌 개나타를 능가하는 뛰어난 승차감... 새고을호랑 맞짱뜨고도 꿀리지 않는 대담성..
앞차를 밀고도 넉꾼히 달리는 뛰어난 동급 최강의 주행능력.. 한번 주유로 설~부산을 왕복하는 뛰어난 연비 파워노믹스 유조차린본..
후배넘은 성능 좋은 헌대유조차였다고 박박우긴다...
지네 동네 알지유조차도 모두 헌대차란다.. 지눈알로 확인도 했단다.. 혹시 아니더라도 토달지 말고 정확한 차종을 아시는분은 필히 알려주지 말길바란다.... 위 차종이 틀리면 허위사실 유포로 후배넘은 나한테 떵구멍에 대못이 박힌다.. 아까운 후배잃고 잡진않다.. 정확한 차종을 아시는분은 그냥 혼자 알고 있으라.. 무덤까정 가져가라......
괜히 아까운 한목숨 찍이는데 일조를 담당하덜 말고.......

문제점3)우리나라 운전면허제도의 난맥성....
병아리봉고차 운전수는 씨바 운전에 기본도 모르나?? 그렇게 하고 어떻게 운전면허를 땄단말인가.. 이뇬도 이승언처럼 돈주고 딴거란 말인가???
철도 한가운데 차가 디립다 멈추면 침착하게 기어 중립에 놓고 시동 다시걸어 기어 1단으로 바꾸고 유유히 빠져나온다..(1단에 놓고 시동거는건가?? 갑자기 헷갈린다~~~....)
분명히 쿠라운 운전면허집에도 나와있다(생각해보니 없을수도 있다.. 솔직히 못본거 같다..
토달지마라... 거기 없음 딴데는 있겠지.. 일일이 따지면 다침다..) 근데 이 뇬(씨에푸에 유치원교사라 생각된다)은 어찌된게 시동도 못걸고 계속 키만 다급히 땡기는 소리만 들린다.... 이런뇬이 어찌 운전면허를 받았단 말인가???
다급한데 어찌 그런여유를 때리며 시동을 걸고 그럴정신이 어디있냐고??
그런거 못할바엔 운전하지마라. 차라리 봉고차를 오토로 바꾸던가 그럴 돈이 엄씀 솥뚜겅 운전이나 하라.. .. 그게 여럿살리는길이다..
참고로 내고물차는 오토다.. 그래서 시동은 안꺼진다.. 꼴에 지도 오토라고 가끔 급출발은 한다..--;;
이런 운전자를 방지하기 위해서 운전면허시험도 일년동안 꾸준히 준비해서 수능보듯이 일년에 한두번만 보고, 체력장과 순발력 테스트도 보고, 학원장추천 특차 모집도하고, 과목도 기차랑
맞장뜨고 철도넘기, 시속 100키로이하로 안달리기, 소주3병까고 후진으로 고속도로 질주하기, 건널목에서 시동 안걸리면 이빨로 차끌고 나오기등 현실적이고, 면허만 따면 배테랑이 되도록 학원에서도 철저히 가르치자......
개중에 넌 초보인 시절 없었냐고~~~ 물어 오신다면....... --;;.. 죽고잡냐~~~~~~

근데 가마니 생각해보니 봉고차운전수인 뇨자가 이뻤던거 같다.... 용서해주자... 위에 일은 없던걸로 하자.. 이뿌면 모든게 용서된다.. 이뿐뇨자 많은나라 울나라 존나라~~~~...

문제점4)건널목 지키는넘(그냥 역무원이라하자.. 정확한 호칭을 모른다)은 어데갔나??
울동네 건널목에도 철도건널목 지키는 박씨아자씨는 항상있다... 자다가도 땡땡거리면 바지 자쿠 올리며 침 딱으며 겨나온다.. 근데 항상보면 불꽃다방 미스리 이뇬도 미니스커트 여미며 뒤따라 나온다... 궁금해 미치것따... 쌍화차시키면 지금도 계란노른자 띄워주나????
근데 씨에푸에는 왜 이런 역무원 아자씨도 없다 말이다???
출연료 아끼려고 섭외를 안했나?? 아님 그시간에 짱밖혀 고스톱이나 치고 있었나??
아님 불꽃다방이라도 갔나???
엄연한 근무유기다.. 나라에 녹을 먹는 사람이 그럼 않된다.. 본분을 지키자.....
씨바~~ 이때즘이면 한두명씩은 역무원 없는 건널목도 얼마든지 많다고 대못을 던지려는 분들도 많을 것이다.. 그럼 사람이 없으면 건널목에 바리케이트라도 있거나, 있으면 내려야 할것이 아닌가??
기차온다고 그냥 종만 자동으로 땡땡치면 끝인가?? 그거 고장나서 하루종일 땡땡거리면 건너는차 하나도 엄겠네~~.......
국민혈세 모은거 국회의원넘들 배때기 불려주는대만 쓰덜말고 이런 필요한거 설치하자....
(근데 쓰고보니 씨에푸얘긴지 뭔지 모르겠다... 나으 잘못이다.... --;;)

몇가지 더있었는데(새고을호기관사는 왜 브레이크를 당기지않았나??, 봉고차범퍼 찌그러진건 누구 책임인가?? 등) 대가리에 쥐나기 시작했다... 예전에 본거를 격을 더듬어서 쓰려다보니..
그리고 가장 중요한~~~ 저녁 겸 야식 왔다.. 밥 먹어야된다.. 배고푸다.....--;;
여하튼 씨바~~ 누가 이딴 위험천만하고 무슥한 시에푸를 기획했단 말인가??
기름장사는 기름좋다는 선전만 하자.. 위기에서 구조하는일은 훌륭한 119아자씨들하고 슈퍼맨에게 맡기고..... ~~m^^m~~ 슈~웅~~~~~~

#여담!~~
지는 알지타쿠론에 아무 유감도 업씸더~~
오히려 보너스카드에 600점포인트 기록된 고객임더~~
혹 야설문 조직원중 관계자분께서는 너그러이 이해해주소~~~~~~
아녀~~ 이건 낙서잖아~~~ 괜찮을껴~~~~~~~~
이상!!~~~ 시간때우기용 낙서였쑴다~~~ 야문조직원 여러분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