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tth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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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9-10-01
갑자기 모든것이 실어지는 이유는 뭘까......
모든것이 귀찮다.....
매일 보는 모니터도 싫고.....
매일 반복되는 일상도 시로.....
가을이라 가을 타는 것인가......그건 더 실타.....
야문에 오는게 밥먹는 거 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했지만.....
지금은 왠지 그것도 너무 허무한 짓인거 같다는 생각이다.....
사랑하는 사람이 없어도........사랑하는 사람이 있어도....
역시나 기분이 꿀꿀하다.......
사랑하면서도 사랑할수 없는 그런 서로의 사랑을 알면서 왜 우린 사랑을 할까........
또 사랑타령이 된다.......
정말 이런 더러운 기분 오랜만에 느껴본다......
아마 컵라면 먹고 졸려서 그런가 보다....
정말 라면 먹지 말아야 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