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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9-10-01
기운내세요 캡님
저도 잘나지 않은 넘이라 이 말밖에...........
그럼 화이팅!!
cap27 님의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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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은 바보인가 봅니다 남들은 그렇게도 많이 온다는 편지도 다섯통밖에는 못받았고 남들은 대화방에서 즐겁게 이야기를 하는거 같은데 도무지 분위기 파악도 하지 못한체 비밀대화방이 뭔지도 모르고 남들은 요청을 하면 다른 분들의 도움도 많이들 받으시던데 혼자 왕따인듯 도움도 못받고 캡은 바보인가 봅니다..
어제로간 9월에 친구는 애인을 만들었다고 좋아하는데 그걸 멍하니 바라보며 쓰디쓴 담배만 뻐금뻐금 피워대며 한숨이나 쉬어대고 캡은 바보인가 봅니다...
야문에 들어 온지도 언 3개월이 다되가고 있는데 계시판 편식으로 다른것도 못하고 받아놓은 유틸은 많아도 어디다 써먹는지도 모르고 오늘같은 날에는 박진영의 "너의 뒤에서"란 곡을 듣고 싶다 생각을 하며 눈이 튀어나오도록 인터넷을 뒤져보지만 어느곳하나 제대로 다운이 되는 곳이 없이 CPU는 열받아서 자꾸만 다운되어 지는 컴
캡은 바보인가 봅니다 어디를 가도 무엇을 하려해도 이미 그곳에는 다른 회원님들이 먼저 써놓으신것들을 두눈이 뒤집히도록 쳐다 보기만 해야 하니까요...
캡은 바보랍니다, 하지만 언제인가는 캡도 일반인이 될날이 있겟지요. 천재와 백치는 종이 한장 차이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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