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j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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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9-10-01
이젠 가슴설레이던(?) 여름두 다 가구
가을이 왔구나........
서울의 지하철에서 긴 바지를 입고 평화로이 앉아
히히덕 거리는 우리의 여성들을 가만히 보고 있노라면,
일본에서의 조용치 않은(?) 여름이 떠오르곤 한다.
일본을 가본 분은 알겠지만 그곳 여성들은 어려서부터의
세뇌(?)탓인지 바지가 아닌 치마가 여자의 상징이라는듯
치마를 고집하는 편이다.그것도 남자를 뇌살시키는 짧디
짧은 미니를 말이다......
그래서 일본의 여름은 그 짧은 치마가 펄럭이는 관계로
남성들의 눈이 바쁘기 그지없다.가파른 계단을 오르기라도
하면,여지없이 위쪽을 신경쓰게 되고,필자같이 건전한(?)
사람도 어쩔수 없다.
꼭 치마뒤쪽을 안보이게 가방이나 뭐 거시기로 가리는 통에
신경을 안쓸래야 안쓸도리가 없으니....
한편 지하철,그것도 교외로 나가는 혼잡하기 그지없는 노선에선
여지없이 하루 한두번 벌어지는 실랑이를 목격하게 된다.
"이 아자씨 어딜 만지고 이래??","뭐라고,내가 언제 만졌어?"
" 당신 만졌잖아?","조용히 안해?","여자주제에 왜이렇게 대가
세!~","뭐라구요?" "아이 기분나뻐 정말.."...
등등....이런 치한 시비를 둘러싼 시비는 한여름의 일본지하철
분위기를 뜨겁게 달구기 일쑤다......
그 만큼 일본엔 치한이 많다는 얘기가 되나??^^;
짧은 치마만큼이나 만원 지하철은 혈기왕성한 우리 남자들을
즐겁게 한다.굳이 적극적인 치한씨가 아니더라도
대리치한(?)의 간접 경험을 하게 되는 곳이 만원전철,그곳이다...
운좋은 날이라도 되면, 아주 이쁘게 차려입은 직장여성들이
나를 사방으로 둘러싸고 비비기 공격(?)을 해줄때가 있다.
싫지만 어쩔수 없다는 듯 말이다....
그녀들도 계속 밀리는 통에 내게 가슴이며 힙이며,팔을 내주고
밀착을 하지 앉을 수 없는 것이다.여름옷이라는 도움도 있어
살을 맞대고 느껴지는 물컹한 감각이란 정말이지 이루말할수
없이 좋다.
거기다 고맙게도(?) 이 전철이 가끔 심술을 부려댄다.급정차에
급브레이크 완브레이크 그렇게 흔들어 대는 통에 나를 맞대고
있는 그녀들의 살결이 나를 자극시키지 않을 도리가 없는
것이다.
더구나 살며시 고개를 돌려 살을 맞대고 있는 여자의 얼굴이
그렇게 이쁠수 없다는 행운을 확인하기라도 하면....
주책없이 딱딱해지기 시작하는 그녀석을 추스리기 위해
별의별 수단을 다 써야 한다."야 임마 참어....안돼...
알아 차린단 말야..코 앞에 여자 힘이 있어!!,1234567,
동해물과 백두산이...후후 정말이지 정신이 없다.."
치한이 달리 치한이 되나? 그런 스릴이 남자를 치한으로
만드는 것이다.빼고 싶어도 뺄수 없는 손에 느껴지는
여자의 가슴과 힙의 감각.....
거기에 하늘하늘 느껴지는 뭇여성들의 샴프내란....
그런 감각을 느끼며 어찌 신성한 남자(?)로 있기를 바란단
말인가?
일본이 치한 대국으로 명성을 날리는 데는 다 이유가 있는
것이다...
오후의 한가한 일본의 전철을 타면 또 그런대로 심심치 않은
자극이 있다.일본의 파릇파릇한 여고생들이 주는 자극(?)이
그것이다.
신성한(?) 교복으로 몸을 감싼 그녀들이지만 짧디 짧은 치마단
을, 학교가 끝나기 무섭게 화장실로 달려가 위로 치켜올려,요염
함을 빛내려 하는 그녀들이기에,전철에서 만난 그녀들은 또한
새로운 매력덩어리다...
거기에 서성이며 재잘거리던 수다가 멈추고 홀로 조용히
다리를 벌리고 다소곳이 앉아있는 풍경이란......
일본 여고생의 치마단이 짧다 짧다 하지만 전철의자에 마주앉아
있는 그녀들의 아랫도리를 슬며시 보며 느껴지는 그 아찔함을
한번 체험하게 되면,그 짧디 짧은 치마의 용도가 어디에
있는지 의심스러울 때 조차 있다.
거기에 나른한 오후의 피곤함이 그녀들을 잠재우기라도 하면
마주앉은 뭇남성들은 얼굴을 어디에 둬야 할지 당황하기
일쑤다.
치마가 말려올려가 새하얀(때때로 대담하기 그지 없는 펜티
를 입은 애들도 보곤 하지만..^^;)펜티가 조금씩 내비쳐 지는
것이다.....
그럴땐 정말이지 눈이 인간의 뇌에 달린것이 그렇게 원망스러
울 수가 없다.아니 무비카메라로 이런장면을 찍어대는 "매니어"
들이 그렇게 부러울수가 없다.^^;
그런 유혹에 정신을 내팔려 정착역을 지나쳐 되돌아 올때의
그 씁쓸함도 일본에 있었기에 용서가 됐다....
<낙서치군 넘 재미없었나??흐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