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시험을 쳤습니다.. 공부를 안한죄로 떨어진거 같네요..에구..

그래도 실기만큼은 자신이 있었는데.. 너무 자만심을 가진거 같네요.

오늘은 비도 살망살망 내리고 있네요.. 소주 한잔이 그리운 날이네요.

요즘 낙서장에 글을 보면 예전처럼 멋진 낙서가 올라 오지 않네요..
예전의 그 무시무시한 도배신공을 배우신 인중인님도 안계시구요..
이상하게 공지만 많은 거 같네요...

하긴 이렇게 쓰는 저도 똑같지만 말입니다..

요즘엔 예전에 글쓰시던 분도 많이 안쓰시더군요.. 저도 그때는 멜도 많이 보내구 그랬던거 같은데.. 요즘은 에구...

칼리바님의 낙서를 읽고선 그런걸 더 느꼈네요...
내가 필요할때만 멜 보내구 안 그러면 보내지도 않구요..

하여튼 오늘은 기분이 꿀꿀한 날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