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gi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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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9-10-03
일반회원은 경고없이 짤릴 수가 있다니..어후...
스트레스 쌓인다.
여기서도 목달아날 압박이라니...
인생은 공수래 공수거 마음을 비우고
평상심을 유지하고 싶다.
오늘 어퓨굿맨을 보았는데 제일 인상깊은
대사가 생각난다.
해병지상주의자인 해병상병을 변호하고 살인에
대해선 무죄를 얻어내지만 불명예제대를 해야하는 상황.
변호사인 탐쿠르즈가 그 해병에게 이렇게 말한다.
"해병으로 사는 것만이 명예로운 건 아냐"
그 해병은 깨닫는 듯 이렇게 말한다.
"그 말씀 명심하겠습니다."
그리고 군기 팍 든 경례를 하고 퇴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