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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이 지나간 자리......
푸른늑대 | 추천 (0) | 조회 (4150)

2002-09-01 12:49


그는 알까.

그냥 불어왔다 가버린 그는 알까.
그가 가버린 이곳은
그가 남긴 흔적으로
상처만 가득 하다는 것을.

그는 알까.

남겨진 이들의 아픔을 그는 알까.
상처로 얼룩진 이곳은
그의 흔적으로
치유 받지 못하는 상처에 아파하는 것을.

가버린 그를 원망하기 보다
남겨진 이들은 상처를 치유하려
다시금 하루를 보낸다.

남겨진 이들의 분주함 속에서
그가 가버려 맑게 개인 하늘을 보며
나는 그를 원망해본다.





















절대루 울 집 동네론 오지마!!!!!!!!!
우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