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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성거림의 가운데 서서.....--ㆀ
alpha75 | 추천 (0) | 조회 (521)

1999-10-08


운영자님의 '우이쒸~! 이제부터 나 운영비 줘' 라는 한마디에 야문이 들썩이는군여..
음......
그간 야문의 이용자로서 이정도되는 사이트라면 돈 주고 이용해도 무리는 없겠다라는 생각을 하고 있긴 했지만...
막상 유료화가 된다니 뭔가 허전한 생각도 드는 군여..

하지만 지금의 특별회원과 일반회원간의 차등에 대해 유감을 표명하는 분들에게는 다시 한번 생각해 보시라는 말을 드려보고 싶군여.
물론 이제 막 회원이 되어서 활동도 제대로 못 해보고 유료로 들어와야 한다는 사실에 거부감이 드실 수도 있고 그동안 일반회원으로 활동하시던 분들도 비슷한 심정이 드실 줄 압니다.
하지만 이제와서 나도 특별회원만큼의 활동을 할 수 있다라고 하는 주장은 의미가 없다라고 생각합니다.
유료화 얘기가 없었을 적부터 야문에 많은 업로드와 유용한 정보 및 작가로서 활동하신 분들은 자발적인 협력자로서 운영자님에게 힘을 주시던 분들입니다.
하지만 유료화 얘기가 나오는 지금 이제부터 그들만큼 활동을 하겠다는 발언은 어떤 뉘앙스가 풍기는지는 본인도 잘 알것입니다.
이제부터라도 많은 활동과 각 게시판 지기님들의 추천이 있다면 곧 특별회원이 될 수 있을 겁니다.

특히 정보게시판에서 어떤 보수를 바라는 것 없이 단지 회원들의 요청에 의해 해킹 툴을 돌리는 분들은 참 대단하게 생각합니다.
대화방의 터줏대감님들도 마찬가지이고요..또한 각 게시판의 작가님들과 게시판지기님들의 노고 또한 빼뜨릴 수 없지요...
일반회원님들이 지금부터라도 뛰어난 활동을 보여주신다면 유료화 확정일 바로전에 아마도 특별회원의 자격을 부여받을 수 있지 않을까하는 추측을 해 봅니다.

이미 확정된 일로 더 이상 왈가왈부하는 무의미한 소모전은 이제 그만 합시다.
이전의 야문으로 돌아가지요....^^ㆀ

그리고 운영비에 대한 것은, 그동안 운영자님의 운영모습을 관망해 본 결과 일확천금을 노리는 모리배같은 짓은 결코 하지 않으리라고 생각됩니다.

그럼 요만....--ㆀ
참견꾼 alpha75 였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