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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아타까움은 언제쯤..
35071004 | 추천 (0) | 조회 (423)

1999-10-08

아침 부터 계속 야문을 지켜봅니다.
이제 야문을 이용할수 없다는 실망감과 함께한편으론 운영자님의 대답없음이 한스럽기까지 합니다.겨우 며칠 동안을 이곳의 회원으로 있으면서 제글이 올라 가는 것을 신기하게도 여러번씩 보곤 합니다. 이젠 이사이트를 이끌어나가는 사람가운데중 나도 한사람이다.
자부심이 느껴집니다. 여느 사리트와는 달리 내가 만든 글이 올라가고 내짧은 지식이 다른 사람을 즐겁게 할수 있다는 생각에 얼마나 신이나던지,전요즘 야문만 생각합니다.에전에 회원이되었다면 전 지금쯤 특별회원으로 야문에서 제명되는 그런 실망과 가슴 아픈일은 없었겠지요 .제가 가슴아픈것은 저말고도 저같은 처지의 분들이 많다는 것입니다.그리고 야문에 접속할때마다 혹시내가 짤려있는건아닐까 하는 불안감으로 접속을 합니다.며칠전 소라에서 어느 야문회원이 자신은 짤렸다고 게시판에 올린글을 보고 혹시 나도 ...그때부터 야문의 유료화란 말이 돌고 그때부터 야문접속 할때마다 가슴이 졸여옴니다. 어제는
실수로 제패스를 잘못쳐서 유져리스트에 없다는 말이 뜨더군여
어젠 정말 가슴이 철렁 했습니다.남들이 생각 할땐 한낯 성인 사이튼데 왜 그러냐 하시겠지만 야문을 이용하는 그짧은 시간동안에
정도 많이 들었나봅니다.말도 안고 회원 명단에서 제외를 시키다니...그순간 (물론 제실수로인한것이지만) 그 배신감이란 말로 표현 못합니다.저같은 처지의 님들도 너무실망하지마세여 야문의 유료화는 우리가 사랑 하는 야문을 위한 것이아님니까 그날까지 히들내세여 화이팅

당신을
위해서라면 캄캄한 밤하늘의 달이되어 드리겠소.당신이 돌뿌리에 넘어지지않도록
당신을
위해서라면
더운 여름날의 시원한 바람이 되어 드리겠소.당신의 이마의 땀을 식혀 드리리라
당신을 위해서라면
내 몸이 타는 촟불이 되어 드리겠소.그래서 그 언 작은손을 이 타는 몸으로
녹여드리지요.
당신을 위해서라면
당신이 나를 떠나간다 하여도 강을 건널수 있게 내가 다리가 되오 드리리다.
나를 밟고 가시더라도 내 이마음은 밟고 가지 마라주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