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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6세대
강뽕 | 추천 (0) | 조회 (424)

1999-10-09

쓸쓸한 가을날이 어김없이 이곳에도
찾아오는 군요.


얼마전 한국에서 이곳으로 온 사람과
잠시 같이 일한적이 있었어요.
그사람도 나랑 동갑이기 때문에 서로 잘
통햇지요.
이런 저런 얘기를 나누다 한국에있을때
흘린 보지를 많이 줏으로 다녔다고 하니까,
그 사람왈
'80년도에서 멈춘 인간'이라고 놀리더군요
내가 미국에온지도 벌써 12년이란 세월이
흘렀으니 지금은 그런말들을 안쓰고 은어도
많이 달라진걸 몰르고 있으니 그 사람이
그런말을 한거죠.
최근에서야 인터넷에들어와 사용하는 은어
들을 보니 그당시에 그냥 머물고있는 날
본 거죠.
우리 시절땐 중삐리,고삐리 라고 했는대
지금은 딩 자로 바뀌었더군요.
세월이 참많이 변했어요.
그 당시에는 이런것 (인터넷)생각도 못
했잖아요.
그래도 옛날이 그립군요.나 고삐리일때가.....
친구들도 보고 싶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