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rk9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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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9-10-09
많은 분들이 요즘 심정의 답답함을 느끼고 있을 겁니다
일반회원이든 특별회원이든...
저역시 일반 회원이지만 겨우 살아 남아서 이글을 적을수가 있지만
역시 부담감은 말할수 없을 정도로 큽니다.
차라리 회비를 지불하고 싶은 마음이 가득합니다
제가 여러 사이트중 그래도 가장 애착이 가고 가좋 좋은 분들만
모여있는 곳이란 감정을 가졌기에 떠난다는건 불가능해 보입니다
한동안 각 게시판이 어지려워 질것입니다
하지만 좀더 가까이 좀더 자세히 살펴보면 모두가 이해가
될 부분입니다
첨엔 취미로 홈페지를 운영하다보면 좋은곳은 점점더 모이게 되면
점차 공간확보등등 유지비는 필연적이지요..
물론 회원 여러분의 도움도 막강하지만 그래도 금전적인 부담은
운영자의 몫이지요..
그러다 보니 유료화로 결정되었을 것이고 온라인 송금도 위험부담이 많이 가고 최종 선택은 카드결제로 막을 내렸습니다
어차피 이세상은 각자의 길이 있게 마련입니다
길사람은 가고 올사람은 오는것이 세상 순리인 것입니다
단지 서로의 마음의 상처는 최소화 하는것이 예의 이겠지요..
우리들이 지금 해야할것은 남은 사람이든 떠난사람이든 모두가
서로를 이해해주는 아름다운 마음이라도 놓치지 말아야겠습니다
진정한 사랑이란 타인의 입장에서 배려를 아끼지말고 감싸주면서
배척하지말고 긍정적으로 생각해주시면 떠난분이나 남은분들이
마음편하게 지낼수가 있지않을까요..
급변화하는 요즘에 마음이 울적하여.........비번 1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