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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촌동생 컴터 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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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멀리 다녀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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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이리 졸리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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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은 자꾸 감기구..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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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면서 차를 추월하기두..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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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생각 해 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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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잠시 미쳤었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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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을려고 환장을 하지 않은 이상...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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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순간 앞차의 브레이크등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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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짝 놀라 졸음이 달아나서 다행이지..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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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할때 졸리면 차 세우고 쉬었다 가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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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었다'를 이상하게 생각치 마시구..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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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효..아직도 가슴이 벌렁벌렁...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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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낼뵙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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