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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팅 가게에서 담배를 팝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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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담배사러 오는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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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님 '에씨' 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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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키가 욕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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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나 착한 얼굴로 '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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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며 다시 물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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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요...에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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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습니다 ..이넘 '에쎄'를 찾는거였습니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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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글넘 발음좀 신경쓰지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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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던 어느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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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넘 담배를 바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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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님 '보지야' 주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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컥....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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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습니다...이넘 '버지니아'를 찾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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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게에 여자손님이라도 있었으면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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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넘 담배사러 오면 긴장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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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소리가 튀어 나올지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