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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에 끄적끄적
검천이 | 추천 (0) | 조회 (2057)

2003-04-07 06:46

(그냥 반말로 할께요 ^^;)

여기 안지 이틀정도 됐는데. 같은 야문회원인 누구에게 알려줬는데 그사람도 놀라더라는...

이러다가 표면적 낙방보다 여기를 더 자주 오는것이 아닐까나.

지금 시간 6시 38분. 날은 이미 샜다.

네온 끄고 와야 한다 ㅡ.ㅡ

끄고 다시 치기... -_-

야문에 온지 2년정도 됐다. 담달이면 2년째다. 그동안 야문에 오면서 이런저런 정보도 많이 얻고 사람들도 어느정도 알게 됐다. 특히 요즈음에서는 몇명의 사람을 알아서 로컬도 보내고 한다.

총접속수도 이제 900회를 넘고 이번달 안에 1000회를 넘을듯하다. 900회 넘을때는 자축만 했는데 1000회때는 정식으로 기념게시판에 쓰고 축하를 받아야지.

이제까지 야문에서 본 야설 수백편, 야동 수백편, 만화 수십편...

성인정보를 참 많이 겪어서 생긴것은 약간의 허탈함...

이제는 내가 의식해서 보지 않는 이상 야한거를 봐도 별 느낌이 없다. 좋은것인지 안좋은 것인지. 왠지 생명이 없어보인다고 할까...

2년전과 비교해서 말빨도 늘고, 글빨도 늘고 많이 능청스러웠지만...

지금도 많이 바뀌어야 할듯하다. 당장 누구하고 얘기를 하면 내 자신의 한계를 많이 느낀다. 느끼면서 바뀌가기도 하지만...

오늘은 새로운 한주의 시작. 하지만 나에게는 또다른 날의 시작일 뿐인가.

사람을 만나고 싶다. 온라인이 아닌 오프라인에서. 술을 같이 하고 싶다.

내가 원하는 삶, 남이 나에게 원하는 모습, 내가 남에게 원하는 모습

모든것이 조화롭게 융합되서, 모두 다 행복해지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