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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또...어제처럼 혼자 버벅대는 밤...
sarraz | 추천 (0) | 조회 (1919)

2003-04-16 00:08









집엔 잘 갔을런지 그대가 걱정해줘
오늘밤 얼마나 힘든 잠을 청할까

헤어지자는 말도 잘지내라는 말도
꺼내기까지 참 많이 아팠을텐데

몰라요 난 이순간도 끝이라는게 믿을 수 없어
내일이면 웃으며 볼 수 있을 것 같죠

Tonight 이밤이 지나고나면 모든게 달라지겠죠
모르는 사이로 우린 돌아가는 거죠

Tonight 내일도 변하지 않는 사랑은 그대로지만
잡을 수 없겠죠 그게 이별이니까

마지막 그대 얼굴 조금 더 못 봐둔게
후회스러워 난 자꾸 눈물이 나요

그래요 나 혼자서는 계속 갈 수 없는거겠죠
내가 힘들어하면 그댄 더 아프겠죠

Tonight 그 오랜 추억 모두를 오늘밤 다 잊는거죠
처음부터 우린 만난적이 없는걸로

Tonight 이렇게 보내고 나면 다시는 없을 내 사랑
내 맘이 닿으면 다시 볼 수 있겠죠

왜 나는 이렇게 그대가 간절한가요
이제 그대는 다른 사람인데

Tonight 이렇게 보내고 나면 다시는 없을 내 사랑
내맘이 닿으면 다시 볼 수 있겠죠






지금 듣고 있는 노래의 가사......

이쁜 여자들이 떼거지로 불러서가 아니라......

한두번 겪어본 일인데.......

싫다.....

젠장할..........

내가 지금 무슨 헛소리를.......

빌어먹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