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낼 군에 가게되어 이것 저것 챙기다보니 별 생각이 다 나더군요..
새삼 주위를 둘러보고, 혹시 내가 소홀히 대한 사람들은 없었는지
소중함을 잊고 지낸 이들은 없는지.
내게 주어진 것들에 대해 너무 당연하게 받아들이고 그 가치와
고마움을 망각해버리거나 혹은 나도 모르게 무시하지나 않았는지.
아쉬움을 접고 이젠 가야겠죠....
그동안 야문회원님들 독감조심하시고 환절기 잘 보내시기 바랍니다.
그럼 이만...




ps: 근데 12일 영천으로 동원가시는 야문회원계시나요? 같이가유~
이번에 가면 뭘하고 노나.. 소문으론 빡셔졌다는디...
휴... 아직 동원가는 386세대 또 있나유? 고무링은 어디갔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