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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일요일...
신라의달밤 | 추천 (0) | 조회 (2187)

2003-04-27 13:45

감기 몸살로 몇일동안 해매다가 오늘에서야 조금 살꺼 같습니다.

지금 오원님 방송을 듣고 있는데

제목이 "사랑 합니다" 흘러 나오네요..

조금 있으면 약속이 있어 나가야 하지만

나갈때 까지 포근한 마음으로 들어야 겠습니다.

산울림 "그래 걷자"를 신청 할까 말까 생각 하다가

신청곡이 밀려 듣지 못하고 나가야 할꺼 같아 포기...^^

이제
조금 살만 하다고
관포 놀러 가기로 했습니다.

간단 하게 소주 한잔 해야 겠죠?^^

" 오빠야 감기 괜찬어?"
"응.. 이제 살꺼 같다..."
"오늘 날씨 너무 좋다 오빠야.. 놀러 가자!"
"어디"
"대구 벗어 나면 어디던지..."
"흐흐.. 관포 가자 그럼..
진이 내일 수업 없지?"
"......"
"저녁 먹구 돌아 오자...!"
"응"

이렇게 된 약속 입니다..^^

2140 커플의 즐거운 휴일 오후가 되길 빌어 주소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