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의달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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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4-30 00:13
봄 이긴 하네요..
비가 내려도 춥지를 않으니...
오늘은 헬스장에서 나오며 회원중에 한분이 비도 오은데 술한잔 할까요?
라는 말에 몇명이 어불려 아침부터 소주잔을 기울였습니다.
조금은 알딸딸 한 기운을 비를 맞으며 씻어 내고서
점심을 맞이 했습니다.
오후에도 추적 추적 비가 내리더군요..
거래처 사람들과 만나며 비를 안주 삼아 한잔더 위장속에 소주를
담구었습니다.
밤이 되니
허전한 마음에 매장 마치고 알바들 회식을 했지요...
취하고 , 깨고, 다시 취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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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야문 낙장에 와서도 한잔 더 들게 되는 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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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내일은 맑게 웃을수 있길 기원 하며
취야문 중에
낙장 땅굴을
팠습니다..
뒷방 여러분
편안한 잠자리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