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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연휴
신라의달밤 | 추천 (0) | 조회 (1982)

2003-05-03 17:26

으쌰~~~
드디어 황금같은 연휴가 시작 되었습니다.

부푼꿈을 안고 아침에 일어나
주섬주섬 낙시대를 만지고 있었습니다.
간만에 낙시나 가자.. 이러면서...

뒷골이 서늘해 지더군요..
무시 하기로 했습니다.
왜 선전도 그런거 있잖습니까?

" 열심히 일한 당신 떠나라!" 흐흐흐

해서 떠나기로 한 거디였는데...

-좋은말 할때 짐 풀어 놓고 매장으로 나가지요...
-안돼.. 나도 좀 쉬자.. 내가 모 기계냐?
기계도 한번씩 기름칠 하고 그러는데...
-알았어요...!
대신 이번에 다녀 오고 나서는

"용돈 50프로 삭감 합니다."

헉....~~~~~~~

낚시 하러 가지 못했습니다..
치사하고 더티하고..
어째 저렇게 모질게 태클을 거는 지 몰겠습니다....

PS) 나름대로 반항을 하긴 해야겠는데..
뭔 뾰족한 수가 없을까요?



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