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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을 맞으면서
검천이 | 추천 (0) | 조회 (1906)

2003-05-05 05:24

아주 올만에 일이 아닌 다른 이유로 새벽을 맞게 되네요.

서울에 올라와서 제가 쓴 글들, 다른 분들이 낙방에서 쓰신 글들을 보면서 잠시 과거를 생각했습니다.

한달도 안된 예전 글을 보면서 제 자신이 쓴 글을 보고 한심도 했고.

저 때에는 생각을 왜 그렇게 했는지...

몽상 줄이고, 헛된 집착을 끊으니까 맘이 많이 편해지네요.

다만, 낙방 수면위에는 4월 12일 이후에 글을 전혀 안쓰고 있네요. 앞으로도 쓸 생각이 없으니 이게 걱정이라면 걱정이군요.

기억은 있지만 그 기억에 휘말려서 마음앓이는 안한답니다. ^-^

노래도 그냥 노래로만 들으니 좋은현상이겠죠.

앞으로 시험볼때까지 잡생각 별로 안하고 시험에 열중해야죠. ㅡ.ㅡv

새벽의 끄적거림은 여기까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