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nce 1997 © 야설의 문
낙서 | 유머 | 성인유머 | 음악 | PC | 영화감상 | |
게임 | 성지식 | 러브레터 | 요리 | 재태크 | 야문FAQ |
어둠은 온 주위에 가득하고
아침 부터 내린
비의 흔적은 냄새로 가득하네요
별 마저 어디로 갔는지
오늘 몇몇의 정겨운 이들을 떠나 보내고
창 밖 어두운 하늘
지금은 별마저 없는 밤
별 하나 마음에 그려놓고 기도합니다
오늘 이후로 잊혀지려 하는 그들에게
슬픔과 고통이 사라지길
사랑과 행복이 충만하길
그리고
언제나 맘을 담아
몸을 쉬는 뒷방 식구들에게도...
.
.
.
오늘은 별 마저 없는 밤
저 뒤돌아 서는 그림자가
마지막이 아니기를....
.
.
.
.
.
.
.
.
.
조용한 밤
.
.
.
.
.
.
오늘의 일기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