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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많이 울적하군요..
섹쉬러버 | 추천 (0) | 조회 (1806)

2003-05-07 02:02

잘 안마시는 소주를 지금 마시고 있습니다.

비에 젖은 머리를 미처 닦지도 않은체.. 아직 이러구 앉아 있습니다.

날씨만큼이나 이곳도 울적하군요. 간만에 뒷방에 들러.. 한숨만 쉬다 갑니다.

술잔을 만지작거리고 있으니.. 한없이 처량하군요.

비오는 바닷가는 역시나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늘 이런 날씨와 이런 바닷가의 모습은..

늘 기억속으로 돌아가.. 나를 미쳐버리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