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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처럼
TearPledge | 추천 (0) | 조회 (2833)

2003-05-07 06:41




이곳에서 글 올리기는 첨인듯 합니다

예전에는 그냥 읽고만 지나쳤었는데

지금은 이른 아침이고 잠시 그쳤던 비도

다시 내리기 시작했습니다

울적한것은 말로 표현하기 힘이들고

표현하기도 싫어집니다

정적만 감도는 주위가 사하라 사막처럼 느껴지는 기분입니다

언제 또 모래바람이 덮칠지 아무도 모르지요

울적하면...술한잔..정말 술 한잔 하고싶은 날이었는데..

술도 못하고 하루를 맞이하게 됩니다

야문에 처음 올때 그냥 막연히 사람들이 좋고 낙방이 좋은이유였는데

그래서 조용히 뒤에서 묵묵히 보고만 있었지요

성취님께서도 잠수를 생각하시고 ^_^

친분이 있으신 분들은 잠수 또는 탈퇴 하셨고..

남은 사람은 저인듯 합니다 ㅎㅎ

뭘 할까요 고민좀 해봐야 할듯..

참 오원님 오늘 방송 하신듯 합니다 못들었지만..

잘 하셨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여기에서 첨으로 글을 남기듯.. 언제 또 와서

독백하게 될지 모르겠습니다

오늘도 밤을 꼬박 지내신 분들 모두 편안한 시간 맞이하시길...

그리고 출근하시는 분들또한 마음의 여유가 깃드는 날이 되시길...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