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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게 버거워 지는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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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쩔땐 숨쉬는 것 조차 힘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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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질병인 무릎 통증은 여전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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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은 흘러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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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쩔땐 너무 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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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에 의지 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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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많은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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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별 쓸데 없는 생각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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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론 챙피했던 기억이 되살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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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에서 욕이 나오기두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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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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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사는게 힘듭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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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뜩이나 쪼그려 쏴 자세로 떵을 누는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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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세식 변기로 바꾸던지 해야지..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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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 무릎 아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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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넘의 변비땜에 죽겠떠염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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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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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 날라온다 ..튀장 =3=3=3=33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