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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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9-10-12
정말 슬픕니다.
스스로를 작가라고 생각하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요 며칠간 좀 우쭐해있었던건 사실입니다.
(모두 스타워즈님때문이예요.. 괜히 띄워 주셔서...책임져~잉)
그러나 다시 나의 글을읽어보면 후회와 부끄럼이..
괜히 소설극장이라는 고수들의 틈에 끼인것 같은..
실감나게 쓴다고 사무실에서 손짓 발짓 하고 실장한테 혼나고..
그러나 글을 쓰고나면 왜그리 어색한지...
많은 분들이 알아보셔서 좋긴한데.. 혹시 비웃지는 않을까...
"제가 바로 태꼰부이야! 글도 조또 모쓰는놈이 소설게시판에 글올리고있어..."
휴~~우
그러나 계속올리겠습니다.
한분이라도 제글을 좋아하신다는 분이 계시기 때문입니다.
그냥 로컬메일로 소설을 보내드릴까????
그냥 비온뒤에 우울한 태꼰부이 였습니다.
- 건강하십시오
- 조옴만한 태꼰부이 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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