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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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9-10-12
전처럼 나태해 지는 것 같다.
내가 생각하기에 추석이 지난 다음부터 그랬던 것 아닌 듯...
감기 한 번 독하게 걸려서 정신 못차리게 약에 취해 침대에 누워 조그맣게 변한 무언가를 만지면서 그랬던 것이 아닌지...
화이트보드에 계획서는 잔뜩있는데... 제대로 되진 않고...
오늘도 어김없이 정신 못차리고 있다.
언제쯤 정신이 들런지...
추석전의 모습으로...
내가 계획했던 모습으로 돌아가고 싶은데...
자꾸 그렇게 되지는 않는 것이...
또 밤 일을 위해 떠나야지...
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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