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방에 끄적대던글 완결은 지어야 겠기에 이주전부터 다시금 끄적거리기 시작했는데...
정말 무진장 안써지네요...
한동안 글을 안쓰다 쓰는거라 어느정도 예상은 했지만 이번엔 정말 진도가 안나가는군요.
예전에는 하루에 한편도 썼는데 이주가 지나도록 한편도 못쓰고 있으니 제가 더 미치겠습니다.
전에는 주제정하고 글을쓰기 시작하면 다음내용이 술술 떠올랐는데
이건 한 서너줄 쓰고나면 꽉 막히기 시작하네요...
결국 맘에 안들어 쓰고 지우고... 또 쓰고 지우고...
갑자기 다 때려치고 싶어 지는군요...
에궁...
오늘은 일단 쉬고 낼 시간나면 다시 써봐야쥐...
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