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이라는 곳에 힘겨워 하는 그대에게 아무런 힘이 못되어주던 나였습니다.. 항상 그대보다 한걸음 앞에 서있었던 나이기에...그대에게 작은 힘도 못되어 주었던 바보입니다... 그대가 힘들어서 누군가에게 손뻗어 도움을 청할 때 그대가 너무나 지쳐서 누군가의 어깨에 잠시 기대어 쉬려할 때도 그대보다 한 걸음 앞서 있는 나이기에내뒤에서 내 도움을 청하는 그대를 보지 못했습니다... 이젠 그런 그댈 위해 제가 .. 그대 한 걸음 뒤로 물러 서있겠습니다 그대가 힘들어 하는 모습 뒤에서 지켜보며 내 도움이 필요할 때 그대가 말하지 않아도 그대에게 말 없이 손내밀어 주는 제가 되겠습니다 그대가 삶이라는 곳에 힘들구 지쳐서 누군가의 어깨가 필요할 때 그대 한 걸음 뒤에 서있는 발자국 조용히 그대 옆으로 옮겨 그대가 편히 쉴 수 있도록 저의 작은 어깨를 낮추어 드리겠습니다삶이라는 곳에서 당신이 힘들고 지쳐서 포기하려할 때그대 한 걸음 뒤에서 작은 등불이 되어 어두운 그대 앞에 길을 밝게 비춰주는 작은 희망을 주는 등불이 되어 드리겠습니다....이제는 힘겨워 하거나 슬퍼하지 마십시요...... 힘들거나 슬퍼하고 초조해하고 불안해하는 그댈 위해서 항상 그대 한 걸음 뒤에 서서 그댈 지켜주는... 단 하나의 사랑이 되어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