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LS투자 경험담 입니다. 지금 ELS투자를 한고있는 사람 입니다.
2008년 5월 부터 시작하였는데 금융 위기로 손해 봤다가 지금 매꾸고 있습니다. 오래하고 잘 하는 사람은 아니지만 초보자로서 한말씀 더리겠습니다.

ELS는 주식과 달리 만기가 있습니다. 주식은 회사가 망하지 않는이상 그냥 가지고 있으면 되지만 ELS는 만기가 있습니다. 대신 ELS는 여러 조건에 따라 주가가 내리더라도 이익을 볼수도 있습니다.
저같은 경우 작년 5월에 청약한 ELS가 조건이 -40 이상 안가면 수익이 나도록 되어 있었습니다. 그런데 금융 위기로 -60까지 내려 가기도 하였습니다. 하지만 1년 만기가 될시점에 기준을 충족시켜서 수익이 나기도 하였습니다.
그때 이후로 저는 원금 보장형만 투자하고 있습니다, 특히 KOSPI200지수를 기본으로 하는 것

 KOSPI200지수는 특정 세력이 조작하기가 힘든 것이기 때문 입니다(불가능은 아니겠지만요)

앞으로 주식이 보합이라 생각하거나 크게 빠질거라 생각하지 않는다면 ELS도 해볼만 합니다. 하지만 저라면 "원금 보장형"만을 추천 합니다. 그리고 은행 이자보다 조금 많은 정도만을 생각 하십시오. 높은 수익을 낼수 있는것은 대부분 원금 비보장형 입니다. 원금 비보장형을 하는것보다는 주식에 직접 투자하는게 더 좋을것 같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