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3년부터 ELS에 투자를 해서 나름 재미도 보고 피눈물도 흘리고 그러고 있습니다...-,.-
이번 금융사태를 겪으면서 새삼 느끼는 것이 손절매의 중요성인데요..
금융상품도 아니다 싶으면 퍼뜩 정리하고 나와야 한다는 것을 정말 온몸으로 느낀 시간이었죠..
그러다 문득 ELS 상품의 중도환매(조기상환이 아닌)에 대해 궁금증이 생깁니다.
요즘 대부분의 증권사에서는 해당 ELS의 평가가액을 매일 매일 제공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궁금한건 만기시점의 ELS 수익률은 분명 제한이 있는데 채권은 기초자산의 가격변동에 따라서 같이 등락을 반복하는 것 같더라구요..
그러면 기초자산이 계속 오른다면 오히려 중도 환매시 수익보다 채권의 평가액이 더 큰 경우도 생기는 것 같은데..
이런 구간에서 중도환매시 기초자산 기준의 채권평가액이 대부분(물로 수수룔나 세금을 뗄 것이니) 제 수익이 되는지요?
아니면 평가금액은 그정도로 계산해 주지만 실제 환매시에는 각 기간별 조기상환 수익상한선을 넘어갈 수 없는 것일까요??
뭐 제일 정확한건 해당 증권사에 문의하는 것이겠지만 야문에는 별의별 업종의 고수님들이 다 계시니 질문 올려봅니다.
그럼 지금부터 열심히 눈팅하며 리플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모두 즐거운 주말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