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경제관련 기사를 읽다가 종종 보게 되는것이 시중에 돈이 너무 많이 풀렸다 하는 것입니다.
시중에 부동자금이 투자처를 찾지 못해서 단기 MMF에 몰린다는 기사를 봤습니다.
주식은 1700을 돌파하였지만 오히러 펀드런이 일어나고 있지요
부동산은 정부의 대출 규제와 여러가지 요인으로 거래가 없는 상태 입니다. 지속적인 하락이 아닌가 하는 기사도 보이더군요.
그런데 또 한편에서는 가계부채가 너무 많다고 걱정하고 있습니다.
기업은 투자할곳이 없어 돈을 쌓아두고 소비의 주체인 가계는 부채 때문에 허덕이고 있습니다.
저금리로 시중에는 돈이 너무 많이 풀렸다고 합니다.
그런데 한가지 생각해 봤습니다. 은행도 신규대출이 없고 투자할곳이 없어 고민하고 , 기업도 투자할곳이 없어 고민하고 있습니다.
지금 돈을 가장많이 필요로 하는 곳은 정부뿐인것 같더군요,
정부는 4대강 사업때문에 돈이 많이 필요합니다. 정부에서 돈을 조달하는 방법은 세금 아니면 국채 입니다. 세금이야 정해저 있으니 (오히려 부자감세를 하였으니) 힘들것이고 자금조달을 위해서 대규모 국채를 발행할것이라 봅니다. 특히 지금같은 저금리에서는 더 좋지요. 그러니 적어도 저금리는 정부에서 국채를 발행할때까지 유지 될것이라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