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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트조정...
js0809 | 추천 (0) | 조회 (846)

2010-08-06 10:45

주식도 궁합이 있나봅니다..
어떤 종목은 사면 항상 수익을 주는데 어떤종목은 항상 손실을 줍니다...
그렇다고 해서 그 종목을 결론적으로 놓고 봤을때 주가는 변동이 없거나
처음 봤을당시보단 올라있는 상황입니다..
 
저한테 잘 맞는 주식중에 하나가 영원무역입니다..
사면 오르고 팔면 내리고...분위기 안좋아서 약간의 손절을 치면, 그보다 더 크게 내리고...
최근엔 저한테 안맞는 주식이 거의 없었는데...이번에 하나가 생겼네요..
동진쎄미켐...
사면 내리고 팔면 오르고.....아무래도 저하곤 궁합이 안맞나봅니다..
아무리 분석을 해봐도...이만한 회사가 없는데...저한테는 안맞는듯하네요..
생각같아서는 몰빵해놓고 6개월정도 기다릴까도 생각했는데...당분간은 자금사정이 복잡해서
그건 무리일듯해서 포기해야겠네요...
 
그래서 결국 제 포트 비중은 영원무역 100% 입니다...
  머 지깟게 이제 내려봤자 크게 내릴것도 없고...실적도 이제 다시 좋아지는듯해서 장기로
  들고 가기 좋아서 진입하였습니다...
  이번 매수함으로 인해서 최대 내년 1/4분기 실적발표때까지 홀딩할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왜 동진은 안되고 영원무역은 되냐....이럴수가 있는데..
  전 자주 주식담보대출이라는것을 사용합니다...신용대출과 비슷한 성격인데...
  전 신용대출쪽보단 담보대출이 편해서 이걸 사용합니다..
  물론 담보대출 땡겼다가 주식 폭락하면 엄청 큰 손실을 입게 됩니다...
  동진은 이 담보대출에서 문제가 있습니다...키움증권에서 동진쎄미켐으로 담보 받을수 있는 금액이
  거의 안나오고 있습니다...원래 매입가의 70%가 담보받을수 있는데...동진은 누군가가 사용해서 금액이
  전혀 안나오는 경우가 많더군요...
  마찬가지로 비아이이엠티의 경우에도 담보대출이 안되기에 급한 돈이 필요하거나 할때 주식을 팔수밖에
  없는 상황이 올수 있어서 정리했었습니다..
 
이렇게 봤을때 가장 내려도 별로 안내리고, 안정적인 영원무역에 몰빵한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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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어케 하다보니...집을 구입하게 되었네요...단독주택...
예전에 집사서 안좋은 경험이 있어서 나이 왠만큼 먹기전까진 절대 집 안살거라 했었는데..
어쩌다 보니 부모님 모시고 살아야해서리...엄청난 무리를 안고 집을 사게 되었네요...
오래된 단독주택이다 보니...집 구입비도 구입비지만, 수리비 세금...머 이렇게 해서 나갈돈이 장난이
아닌 상황이네요...ㅋㅋ
다행이도 비아이로 큰 수익을 내는덕에 중도금 부족했던걸 다 해결하고도 많이 돈이 남아있네요..
이제 앞으로 잔금 약간과 세금...집 수리비...기타 이것저것 살것들을 해결하면 정리가 될듯합니다..
부모님하고 같이 살게 되면 부모님이 제가 머 사는걸 싫어 하실수 있어서리...미리 질러서 이사가야하거든요..ㅋㅋ
3개월간(실제로는 40여일간) 수익낸 금액이 작년 수익낸 금액의 절반을 차지하는 상황이네요..
이제는 당분간 욕심은 접고...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하며 올해를 마감할 예정입니다...
올해 지금까지 누적수익이 작년 1년치 수익을 훨씬 넘어섰네요...남은 기간동안 여유롭게 매매해야겠네요..
 
가끔 담보받아서 그걸로 단타나 좀하면서 생활비나 벌어서 써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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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장이 대기업들의 LED TV같은것의 재고조정 머 이런것으로 LED주들이 폭락을 하고 있네요..
   밑에 뎃글로도 썼습니다만...그쪽관련해서 잘 아는 사람말로는 일시적인 거라고 합니다..
   지난주에 그와 관련해서 들었었는데...그게 이번주에 터졌네요...
   경기가 계속 좋아지니 불안한 대기업들이 이거 너무 잘나가는거 아냐...하면서 몸사리는거랍니다..
   그래서 재고량만 줄이는것인데..그렇다고 해서 중소기업한테 받는 물량을 안받는다 이것도 아니랍니다..
   기존과 똑같이 납품을 받아서 쌓아놓고 있다고 하네요...단지 완제품 재고만 조정할뿐이라네요..
   결국 다시 생산량을 늘릴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이게 벌써 일본쪽은 몇달전에 있었던 일이라고 하네요...
   따라서 이번 LED주 하락을 잘 보고 있다가 저가 매수하면 오히려 기회로 올수도 있다고 보는군요..
 
그래서 저도 오디텍을 슬슬 눈여겨 보고 있습니다...당연히 담보받아서 사야되기 땜시...
  아주 아주 신중히 접근할 예정입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