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는 대신증권에서 나온 탐방브리프입니다...어제 날짜일겁니다...아마도..
LCD, PDP 및 반도체용 PR과 Wet Chemical이 주력 제품.
동진쎄미켐은 디스플레이용 전자재료와 반도체용 전자재료 그리고 발포제를 주력으로 생산하고
있다. 디스플레이용 전자재료의 주요 품목은 LCD PR(Photo Resist, 감광액), Wet Chemical 및
PDP PR 등이며, 반도체 부문의 주력 제품 역시 PR과 Wet Chemical 등이다. 제품군별 2009년
기준 매출 비중은 디스플레이용이 약 59.3%, 반도체 재료가 약 18.6% 그리고 발포제가 약
21.8%를 차지하고 있다. 주요 매출처는 삼성전자, LG디스플레이, 하이닉스와 해외에서는 BOE
등에 판매하고 있다. 주요 경쟁업체는 PR제품군은 주로 일본업체(스미토모, 신예츠, JSR
등)등이며 Wet Chemical은 국내의 LG화학과 동우화인켐 등이다.
PR과 Wet Chemical 국내 업체 출하량에 매출 연동
동진쎄미켐의 주력 품목은 PR과 Wet Chemical류이며 이들 제품은 Package 형태로
공급되고있다. 동사 매출 중 디스플레이와 반도체용 PR과 Wet Chemical이 차지하는
비중(2009년기준)은 전체 매출액의 약 67%를 차지하면 전자재료 매출 내에서는 약 86.9%를
차지하고 있다. PR은 반도체나 LCD의 노광(Exposure) 공정에서 웨이퍼 표면에 바르는
감광액이다. Wet Chemical은 Exposure 공정 이후 감광액을 제거하는데 사용되는 품목으로
동사가 주로 공급하는 품목으로 Thinner, Stripper 그리고 Etchant 등이다. 이와 같은 제품의
수요는 반도체, LCD 혹은 PDP의 생산량에 연동되어 있으며 2009년 하반기 이후 국내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업체의 출하량 증가는 동사의 매출 증가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
특히 2009년 하반기 이후 디스플레이용(LCD와 PDP) 전자재료 매출이 급증하면서 동사의 외형
증가를 주도하고 있다.
2010년 전극재료 매출 추가는 의미있는 변화
동진쎄미켐은 기존 PR과 Wet Chemical 이외에 전자재료 중 전극재료 부문의 매출이 증가하고
있다. 동사는 태양전지용 전극재료(후면용)를 생산하여 중국과 유럽업체를 중심으로 공급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태양전지 OEM 업체 등에 공급되고 있다. 전극재료 매출은 2010년 들어
본격적으로 발생하고 있으며 하반기에도 해외 수출을 중심으로 공급량이 빠르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동사는 다양한 공급처를 대상으로 판매량을 늘려가고 있는 만큼 2011년 이후에도
전극재료 부문은 고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동사는 이외에도 염료감응형 태양전지
생산을 고려하고 있다. 현재 염료감응형 태양전지 생산라인은 5MW급의 시범라인을 확보하고
있으나 염료감응형 태양전지의 변환효율 등을 고려하면 본격적인 양산라인 구축 등에는 시간을
필요로 하는 것으로 판단된다
LCD용 Liquid Crystal, OLED 봉지재 및 터치스크린 패널 등 신제품 생산 개시
동진쎄미켐은 태양전지용 전극재료 이외에도 OLED용 봉지재, LCD용 Liquid Crystal, 2차 전지용
분리막 및 전해질 촉매제 등을 개발하고 있다. OLED용 봉지재와 Liquid Crystal은 2010년 중
일부 제품의 매출 발생이 기대되고 있으며 2차 전지용 전자재료는 실질적인 매출 발생에는 다소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한 옵셋 프린팅 방식을 응용한 Touch Screen Panel
생산기술을 확보하여 양산을 위한 설비투자를 고려하고 있다.
2010년 중 동사의 전극재료를 포함한 의 매출 비중은 전체 매출액의 약 5% 수준에 그칠 것으로
예상되나 하반기 이후 본격적인 매출이 발생하고 있는 만큼 2011년 매출 비중은 약 10%에
육박해 갈 것으로 기대된다.
2010년 말 목표로 설비 투자 진행 중, 원가 절감과 품질 개선 효과 기대
동진쎄미켐은 2010년 매출액이 약4,155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2분기 중 분기별 매출액이
1,030억원으로 사상최초로 1,000억원을 넘어섰고 이와 같은 매출추이는 하반기에도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IT 부문의 계절적 수요 증가와 함게 2분기 중 LCD 패널업체의 재고 부담
이유에도 불구하고 PDP용 전자재료 등의 매출 증가세가 하반기 중에도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절대 비중은 크지 않지만 태양전지용 전극재료 등 신규 품목의 매출 역시 하반기 중 본격화되는
만큼 상반기 대비 하반기 매출 증가는 충분히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수익성 측면에서는 상반기 중 영업이익률은 약 6%대로 추정된다. 하지만 하반기 중에는 매출
증가에 따른 규모의 경제 효과와 고마진 제품군의 매출 증가로 인해 영업이익률 상승하여 연간
영업이익은 약 329억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순이익은 자회사의 지분법 이익과 연간 이자
비용 등을 고려하여 약 236억원으로 전망된다.
한편 2011년에는 기존 제품의 매출 증가세는 둔화되는 반면 신제품의 매출 증가세가 두드러지면
연간 매출액은 약 4,631억원, 영업이익은 약 392억원 그리고 순이익은 285억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며 이를 기준으로 한 PE ratio는 약 8.5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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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타입의 회사는 지금 당장이 힘들뿐이지 한번 분위기 타면 잘 갑니다..
이제 슬슬 단타 털기 같은거 들어갈겁니다..나중에 혹시나 좀 올랐다고 털어버리시는 우를 범하지
마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