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그랬냐는것처럼 주식은 다시 강세장을 연출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론 조금 보수적으로 운영한다는
생각에 추가매수는 자제하고 장을 지켜보려합니다.
삼성중공업
- 절반을 매도해서 수익실현했습니다. 외국인들은 지속적인 매수를 보여주지만, 힘에 부치는 모습입니다.
현재의 조정이 추가상승을 위한 힘의 비축일런지는 지나고봐야 알겠지만, 나머지 절반도 20일선을
기준으로 매도처리할까합니다. 올한해, 가장 제대로 예측한 종목아닐까싶네요
삼성SDI
- 주초반부터 계속 밀리더니, 20일선을 이탈했었습니다. 목, 금을 통하여 다시 상향 마감한 모습이지만..
현재로선 어째 좋아보이지 않습니다. 외인, 기관이 양매도가 나오고 있는 관계로 신규 진입은 아직은
아니라고 판단됩니다. 16만원까지만 지켜보고, 하훼하면 손절하고..그렇지 않다면 지속 홀딩할까합니다.
추가매수는 1월이나돼야 생각해볼려고 합니다.
* 삼성이란 기업 문화를 무척 싫어해서...제 집에는 삼성 가전제품이 없습니다. 그런데, 오늘보니
삼성 그룹주만 들고있군요;;;; 아이러니하네요;;;;
관심종목
* KB금융 - 주간 매수동향을 보니, 외인,기관 양매수입니다. 지난주 장대양봉을 훼손하지 않으면서 고점을
높여가는 모습이 좋아보입니다. 추가 상승이 하락보다는 더 점쳐지는군요.
* 서희건설 - 아직은 때가 아닌듯싶습니다. 더 무르익길 기달려봄직도 하고요, 외인/기관의 주간 양매수가
보이지만..바닥을 더 다져야싶지..생각듭니다. 뭐..서희는 언제, 어떻게 튈지 모르므로 예측을 한다는게
무의미할수도 있겠지만요;;;
* LG전자 - 금요일 장대를 만들어 준 모습은 추가 상승을 예측해봅니다. 단기간 15%정도의 상승을 보였기에
소형주와 같이 급등패턴을 보이리라고는 생각되지않지만, 조정이 나온다 하여도 추세는 상향이 아닐까
조심스럽게 예측해봅니다. 기관의 쌍글이 매수가 돋보이는군요.
번외 얘기로, 신임 국방장관이 조금 굳건한 스타일 같더군요. 풍기는 모습이나 말한 내용으로 봐서는요
안보를 위해선 불가피한 피를 흘려야된다는건,,,동의합니다. 비폭력 평화주의자는 아니지만,
전쟁이나 국지전이 발생한다면..내 가족 혹은 주변 사람의 인명피해를 보아야 할 수도 있다는게...
이전에 북한과 충돌이 있을때는 전쟁에 대한 고민을 안해봤습니다. 그런데, 이번 포격사태를 보고는
정말 일어날수도 있지않을까하는 우려가...깊이 드네요;;;
가족과 현재의 생활을 잃는게 두려운 나이가 된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