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자문형 랩이 대세인 모양이네요.
개인적으로 가입한 브레인 스팟형 랩도 일주일 사이에 대략 100만원 정도 플러스를 기록 중이구요.
편입 종목은 삼전이 가장 비중이 높고 포스코, LG화학, 하이닉스, 현대건설, STX조선해양, 기아차, 현대차, GS, SK이노베이션 등 18종목 가량 됩니다.
편입종목을 뚤어지게 쳐다보고 있으려니까 마치 폭탄 돌리는 듯 한 느낌을 받네요.
개인투자라고 가정한다면 과연 삼성전자를 100만원 주고 살까? LG화학을 40만원 주고 살까? 등등 이런 생각들요.
그리고 과거 스팟형 랩 히스토리를 보니 종목이 거의 비슷하더군요.
즉 다단계처럼 계속 돈이 들어오니까 샀던 종목을 더 사는..순환 구도가 반복되기 때문에.
어느 한순간 망할 수 있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다만 은행의 자문형 랩 판매가 곧 이루어진다고 하니 당분간은 괜챦을 듯 합니다.
그 당분간이 언제까지일지는 모르겠지만요..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