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시즌이 시작되면서 야구 관련 금융 상품·이벤트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2011프로야구 타이틀 후원사인 롯데카드는 이달 말까지 홈페이지(www.lottecard.co.kr)에서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야구 티켓을 롯데카드로 사서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1등 황금 야구공 20돈(3명), 2등 롯데 상품권카드 30만원권(8명), 3등 황금 야구배트 휴대폰 고리(200명), 4등 롯데포인트 1만점(1800명) 등 풍성한 선물을 줍니다. 응모 이후 교통·주유·3대마트에서 롯데카드를 쓰면 이용액의 10%를 최대 1만원까지 캐시백 해줍니다.

국민은행은 고객이 선택한 구단의 성적과 프로야구 흥행 실적에 따라 최고 연 5.7%의 두둑한 금리를 주는 "KB국민프로야구예금"을 내놨습니다. 구단별로 1000억원씩 총 8000억원 한도로 판매합니다. 한국씨티은행은 "원더풀 홈런 통장"을 출시했습니다. 프로야구 홈런 수에 따라 금리가 상승하는 재미있는 수시입출식 통장입니다. 급여이체 등 조건에 따라 각종 수수료 면제 혜택도 있다고 하니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