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지도 않은 이상한짓거리때문에 주가가 반등도 못하고 큰폭의 하락을 하였습니다..
공모가 5500원도 무너지고 액면가 5000원도 무너지고 그다음 연속 6일하락하면서 오늘 대량거래가 나왔습니다..
34만여주가 무슨 대량거래냐 라고 할수도 있겠지만, 최근 10만주 이내에서 거래되었던것이
한곳 창구의 손절로 인하여 투매가 나오면서 총 주식수의 6% 물량이 손바뀜이 되었습니다..
원래는 2월8일날 하락세를 마감하고 2월 9일날 반등을 하려고 하였는데,
장중에 가만히 있던넘들이 장막판에 꼬장을 피워서 하락세를 이어버렸습니다..
그로 인하여 오늘 오전 증권에서 매입했던 물량이 로스컷으로 나오면서 시장분위기를 망쳐놨고..
그후에는 12만주를 갖고 있던 개인투자자가 대량투매를 하여서 주가가 큰폭의 하락이 있었습니다..
애플투자창구 증권은 첫날 상장시에 매수하였던 물량이고 손절가에 와서 손절...이건 별문제가 없을듯합니다..
sk창구를 사용한 개인투자자 이넘이 문제인데...
그냥 12만주만 갖고 있던 개인이냐...아니면 최대주주와 관련된 사람이냐 이것이 중요한듯싶습니다..
최대주주 박경화와 같이 신고한 사람중에 이순자란 사람의 물량이 126,702주가 있었습니다..
이 사람물량과 다른사람들 물량이 나왔다면 상당히 안좋아보입니다..
그말은 나머지 물량도 손절로 나올수 있다는 의미가 되거든요...
또한 그래서 그 물량이 소화되기 전엔 오르기 힘들가능성이 있습니다..
최대주주 물량이 아니라면...반등의 기회로 보는것이 맞을듯싶습니다..
금일 -8% 대인 2250원~2300원 사이에서 적극적으로 물량을 받아주는 넘들이 분명 보였습니다..
SK창구에서 얼마나 많은 물량을 던질지 모르는 상황에서 그 물량을 그 가격대에서 무지막지하게
사들이고 있었습니다...
연속 6일간의 하락 그중 마지막 하락은 큰폭의 하락....전 이상황을 좋게 보고 있습니다..
반등이 나오려면 그것도 크게 나오려면 우선 크게 밀려야 하는데, 찔끔찔끔 흘러내리는덕에..
반등의 기미가 안보였는데, 오늘 흐름으로 그나마 그나마 희망이 보인다고 해야할까요?
보통 신규상장시 흐름은 두가지중 하나라고 합니다..
상장후 급등......아니면 상장후 반토막....
우선 케이탑은 후자쪽으로 가는중입니다..
최근의 신규상장주중 하나를 예를들어 보면...
사파이어테크가 있습니다..당연히 업종과 상황등이 전혀 다릅니다만.....그나마 비교하기엔 이넘이 가장 좋네요.
공모가 65000원이었고 워낙에 고평가로 상장한 주식입니다...
기준가가 58,500원으로 시작되었고, 덕분에 첫날 하한가....그뒤 약간 반등하는가 했으나
하루에 4~5%씩 내리면서 4일간 내리다가 5일째 큰폭의 하락 마감을 하였습니다..
이때 최저가가 35,000원 종가는 36,750원.....그뒤 이것이 최저가로 주가는 슬슬 회복하면서...
현재는 공모가를 최근에 돌파하고 조정에 들어간것으로 보이고 있습니다..
상장 주식수도 비슷하고(가격은 10배 차이납니다만...) 거래량도 비슷하게 나오고 있습니다..
상장 첫날 100여만주의 거래가 있었고, 그뒤 그리 많지 않은 거래량으로 하락...
마지막큰폭의 하락날 20여만주의 거래...
케이탑도 상장 첫날 100만주거래 큰폭의 하락(액면가부근 공모가에 첫날 액면가 부근 마감이면 큰폭의 하락입니다)
그뒤 거래량이 줄면서 지속적인 하락...그리고 오늘 대량거래 34만여주...
그리고 막판에 밑꼬리 달기...
두가지가 상당히 비슷하게 보이고 있습니다...업종 업태는 완전다릅니다만...그래도 참고할만하다고 보고 있습니다..
사파이어테크처럼 실적관련해서 문제있는 회사도 아니고(원래 실적이 이런넘이니) 추가 상장될 물량이 있는것도 아니고
보호예수 풀릴 물량이 있는것도 아니고, 보호예수 물량도 다 액면가 이상이고...
서로 상쇄할곳 상쇄하면 두넘이 비슷하다고 보고 있습니다..
그래서 제가 보는 관점은 상장후 반토막 나는 주식도 있지만, 그것은 어디까지나 고평가로 인한 문제이고..
고평가의 의미가 없는 케이탑리츠에서는 현재가 부근이 저점이지 않겠나...
남들이 말하는 신규상장주 반토막까지(3000원부근일겁니다)는 안가지 않겠나...
오늘 거래량으로 그래도 기본 바닥은 잡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머 월요일에 또 다른 대규모 물량보유자가 투매한다면 더 안내린다는 보장이 없겠습니다만...
그런것이 아니라면 이젠 반등의 시기라고 보고 있습니다...
회사의 큰 악재가 있는것이 아니고서는 7일연속 하락....이런거 나오기가 쉽지 않습니다..
이제 반등할 구간이고, 그구간에서 때마침 대량거래도 터졌으니...반등이 나오리라고 봅니다..
문제는 반등이 얼마까지 나오냐이고, 이부근에서 회사가 얼마나 도움을 주느냐에 따라서 액면가를 가냐..
공모가를 가냐...그 이상을 가냐가 걸려있을겁니다...
이회사의 공모자료를 보면 금년 상반기중 1500억투자가 예상되어있습니다..
그 자금을 모을려면 주가관리를 안할수가 없을것으로 보입니다...아니 저 1500억이 아니라도 회사가
자금을 더 확보하기 위해서는 주가관리는 필수인 상황입니다..
액면가 이하에서는 유증이던 머던 결코할수가 없기때문에 회사는 최소한 액면가 이상으로 관리하려고 들것입니다..
월요일날 중요한것은 오늘의 저점인 4230원을 깨고 내려갈것이냐가 가장 중요한문제로 될것입니다..
아니 월요일뿐만 아니라 추후에도 저 가격을 깰것이냐가 중요한 문제가 될것입니다...
그게 아니고 잘 지지해준다면 이부근이 저가라는 의미가 될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