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이전과 다르게 고강도 전쟁불사 위협을 계속 하고 있습니다.
그렇다 보니 원래 이런 분위기에 제일 잘 휘둘리는게 증시이다 보니
계속 증시가 안 좋다가 오늘 살짝 반등을 하였습니다.
원래 주식이란게 남들 도망갈 때 사고 남들 달려들 때 파는 것이 최고의 투자라고들 하지요.
물론 이게 쉬운 일이 아니란 것은 이 방에 모이는 모든 분들이 다들 잘 알고 있는 내용이기도 합니다.
북한의 위협...흠...이제는 최고의 정점이고 더이상 나올 수단도 그다지 없어 보입니다.
미사일 한방 발사하면 폭죽 놀이의 끝이기도 하겠지요.
김정은이가 전쟁을 해야 할 이유는 단 한가지도 없습니다.
원래 싸움이란게 가지고 여유있는 사람은 싸우기 싫습니다.
현재 한반도의 최고 부자는 삼성의 이건희도 아니고 북한의 김정은입니다.
아무리 미국의 제재로 돈 줄이 막혔다고 하지만 중국으로 향한 돈 길은 아직 막혀있지도 않고
중국이 막을 생각도 없습니다. 다만 대외적으로 북한 때리기에 동참하는 모양새는 가끔씩 보여줘야 하기에
언발에 오줌 누듯이 미국과 한국에 우호적인 행동을 하긴하지만 기본적으로는 중국과 북한은 같은 배를
타고 있습니다.
부자인 김정은이가 왜 전쟁을 해야 합니까 ?
할 이유가 전혀 없습니다.
미국이 북한과 왜 전쟁을 해야 합니까 ?
미국도 지금 재정적자로 자기 코가 석자입니다. 즉 북한과의 전쟁엔 관심도 없습니다.
다만 지금 나 좀 건드리지마 제발 좀 !!! 이게 미국의 현재 상황인 것 같습니다.
박근혜 정부야 당연히 전쟁을 원하지 않겠지요.
중국도 지금 남북한 전쟁이 그들에제 전혀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시진핑 호가 항해를 시작한지 몆일도 안됬는데 남북한 전쟁을 보고 싶을까요 ?
지금 중국도 내부적인 문제 해결로도 머리가 아픕니다.
현재 남북한 전쟁을 원하는 나라는 일본과 대만 정도 일 것 같습니다.
김정은이가 아무리 또라이지만 이런 상황을 모를리 없습니다.
썩어도 준치라고 그래도 김일성 김정일이가 그동안 하던 짓을 보고 자랐기에
상황 판단 충분히 할 줄 알겁니다. 그리고 생각보다 정권이 안정적입니다.
그렇다면 이 모든 상황을 다 판단하고 큰그림을 그리고 있기에
큰그림을 그리는데 방해가 되는 전쟁같은 짓은 하지 않는다가 정답일 것 같습니다.
증시는 북한의 위협으로 맛이 가는 것은 어느정도 내성이 생겼고
조만간 북한의 위협은 증시에는 악재로 더이상 작용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남은 것은 엔저로 인한 한국 기업의 경쟁력 약화뿐이내요.
이제는 개별 장세내요.
각개전투로 살아 남으면 되는 것 아니겠습니까.
어제 js님 추천 종목에 몰빵을 했습니다.
어차피 투자란게 자기 책임하에 하는 것인 만큼 길게 보고 한번 가 볼려고 합니다.
길게 갈려면 주식을 쳐다도 보지 않아야 하는데 참을 수 있을지.....ㅎㅎㅎㅎㅎㅎ
성투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