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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들레 장아찌|
사노라면 | 추천 (0) | 조회 (986)

2015-06-18 10:15

민들레, 속을 보호하라



민들레는 한방에서 주로 약재로 쓰일 정도로 항염 작용이 뛰어나다. 채취하기 좋은 시기는 주로 봄과 가을이다. 여름에 채취한 것은 쓴맛이강해서 먹기에 좋지 않다. 주로 통째로 말려서 식용으로 먹는다.


민들레 고르기흰 꽃이 토종민들레다. 봄과 가을에 채취한 것이 보드랍다.

이래서 좋소

민들레는 항균 및 해독 작용이 뛰어나 염증과 상처에 좋다. 약재로 쓰일 때는 종창, 인후염, 복막염, 급성 간염 등에 쓴다. 민들레 줄기 속에 든 흰 액체는 피부를 보호하는 성분이 있어 피부에 바르기도 할 정도로 항균 작용이 좋다. 섭취했을 때는 위벽을 보호해 만성위염이나 소화 불량으로 고생하는 사람에게 권할 만하다. 이뇨작용이 있어 배뇨 곤란을 겪고 있는 남성이라면 차로 끓여 먹으면 도움이 된다.
이렇게 드시오민들레 잎은 생으로 무쳐 먹거나 장아찌로 담가 먹어도 그 효능을 볼 수 있다. 이파리만 먹을 때는 밥에 넣어 민들레 밥을 하거나 두부에 무쳐 먹기도 한다. 어린잎을 넣고 죽을 만들어 먹으면 부기 개선에도 도움이 된다. 뿌리는 달여서 차로 마시기도 하고, 김치로
담그거나 구워서 반찬으로 먹기도 한다.

[민들레 장아찌 담그는 법] (민들레 500g)




달임장 재료

간장, 물 각 1컵, 설탕·식초·액젓 각 ½컵, 마늘 5쪽, 대파 1뿌리, 마른 고추 3개
만들기 1민들레를 끓는 물에 데쳐 찬물에 헹군 뒤 물기를 제거하고 채반에 펼쳐 말린다.
2달임장을 반복해서 끓이고 넣는 과정은 유사하다.

기자/에디터 : 남미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