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30년차가 다된 유부남입니다.

그동안에는 정말 아내하고 부부관계도 많이 했습니다.

가끔씩 우연찮게..밖에서도 모르는 이성하고 인스턴트 섹스도 가끔씩 했구요..

그러다가 작년부터인가..그런 성욕도 시들해져서..어느덧 이런 섹스를 안한지도 10개월정도 되었네요.

가끔씩 하고 싶은 생각이 들지만..아내도 시쿤둥해지니깐..굳이 부탁하기도 뭐해서 참으니깐..생각이 없어지네요.

이러다가 몸의 정액이 고여서..몸에 해가 되지는 않을까요?

하던 사람은 주기적으로 배출을 해주어야 한다고 하는데..

요즘도 적극적으로 하고 싶다는 생각은 없습니다.

갱년기라 그런가요?

몸매좋은 여자를 보면은 하루 밤정도 상대했으면 하다가도..내가 저 여자를 잘 대응할까 하는 우려심도

생기니깐..그것도 그때뿐...

아내는 더이상 하고 싶지 않다네요..

결국 밖에서 해결해야 하는데..돈주고 하고 싶은 생각은 그다지...

어쩌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