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랩달고 접겠다고 벼르다가 만랩달고 애기좀 들어보니 헌질하라길래
산뜻하게 접었는데.. 막상 않하니 뭔가 허전해서 이것저것 대신할것 찾아보니
이건 다른집은 다 되는데 우리집 컴퓨터만 요상하게 오류나서 않돼오. 하나마나
재미없어 탈락이요.. 이러저래 어쨓던 복귀..(이게 바로 리얼 중독!!!)
만랩되면 더 빡새다더니 빠른새 사는대만 5000골드.. 1000골 넘어본게 신기록이거늘..
왠지 의욕 싹 빠지는 앞날.. 별짓 다하면서.. 어찌어찌 빠른새도 사보고 이것저것 해보는
나날.. 뭐.. 나름대로 재미는 있었음.. 랩업할때의 쾌감이 젤 좋은 나로서는 좀 허전하기는
하지만.. 빠른새와 십자군 레이드 가는걸 목표로 열심히 아이템 맞춰가며 노력하고 마침내..
완성!! 당당히 입성할려고 신청.. 그때 위대한 공장(공격대 대장) 왈!~
이거 투기장 아이템이에요.. 죄송해요!~
ㅡㅡa;; 예?
와우는 만랩이후 레이드 형 투기장 형 크게 진행이 2갈레로 나뉜다 투기장 재미없어 보이길래
오직 레이드만 바라보고 노력했거늘.. 투기장 아이템 세트를 빵빵하게 채우고 있었다..
(탄력도 높다고 놀라더라 다른사람들이..ㅡㅡ;;)
잠시 상황 파악이 않됐다.. 아니 그렇다기보다는 하기 싫었다..
에... 그러니까... 나 지금까지 삽질했다는 뜻??
투기장 싫어해서.. 그것만큼만 피하려 했는데.. 투기장 전용 흑마 투사를 만들었다는 애기???
.....
....
...
..
.
.....케릭터 지울까?? ^^a;;;
나 지금 울고 싶다.. 진짜 오랜만에 재대로 삽질했다..
뒷목이 땡긴다.. 마사지좀 받아야 겠다..
아니 그것보다 휴지좀... 키보드에 물들어간다..
공든 탑이 무너지랴? 아래부분때리면 무너지지 않 무너지겠냐??
....돌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