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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가 아닌 현재 방영 중인 드라마,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감상평!
hyeoni | 추천 (4) | 조회 (424)

2022-03-06 02:07

어제(5일) 방영한 10회를 다시 봤는데 남기태 연기한 분 진짜 연기를 잘하네요.

실제 연쇄살인범이자 잡히고 더이상 살인을 할 수 없어 감방에서 목매고 자살한 정남규랑 완전히 똑같이 연기했는데 소름돋네요.

참고로 프로파일러분들은 정남규가 평생을 살인을 할 수 없게 되자 마지막 살인을 자기 자신으로 마지막 살인을 

한 것이라 보더군요.

 

아무튼 8화 까지 나왔던 구영춘이라는 인물은 유영철을 모티브로 한 것으로 보이는데

구영춘을 연기한 이분도 연기를 꽤나 잘했는데 정남규 연기를 하셨던 분은 진짜 대박이네요.

 

특히나 빨강색 트레이닝복을 입고 체포된 것도 똑같고 범행 현장 검증하고 돌아가는 길에

차안에서 마스크 살짝 내리고 웃는 모습을 보이는 모습은 진짜 소름돋을 정도로 똑같네요.

 

실제, 극중에서 정남규의 모습을 다 보여주지 않았지만 우리나라 최초의 프로파일러인 권일용 교수님이 

만났던 정남규의 일부 모습이 드라마에 나오는데 보는 내내 힘드네요.

그만큼 남기태 역을 맡으신 배우님이 연기를 잘했다고 생각이는데....진짜 정남규랑 똑같아 소름이 돋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