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 전 개봉으로 관심이 많았던 킹메이커를 봤습니다..

다들 아실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이고 주인공들의 무게감 뿐만 아니라 실존 인물들이 어마무시한 분들이라..

잔뜩 기대하고 봤는데..

좀..

이게 다인가 싶은..

웅장하고 강렬한 것을 기대했고..

선거운동의 치열한 모습을 기대했는데..

둘 다 조금 모자란 듯 한 모습이라..

생각보다 지루했던;;

그래도 소재 자체는 흥미로워서..

이 후 대통령들에 관한 시리즈물로 발전 시켜보는 것도 괜찮을듯 싶더군요..